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outh Western 철도 파업, 27일간 단행으로 혼란 불가피

영국 내 한인들이 출퇴근 및 런던을 방문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 South Western 철도 노조가 27일간의 파업을 계획으로 단행하면서 통근자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업은 열차, 해양 및 교통 노조 (RMT)와 South Western Railway(SWR)간의 열차 내의 경비원에 대한 장기적인 분쟁이 결렬되면서 비롯되었다.

1205-영국 4 사진 2.png

열차 사업자측에서는 파업이 불필요하다며 평일 열차의 '절반 이상'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열차 이용 통근자 등 승객들은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데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혼란은 공기총을 소유하고 있는 한 남성이 발견되어 승객들이 대피하면서 악화됐다.

SWR 철도 노조는 승무원들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열차문의 작동 및 열차 운행 관련 다른 안전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파업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arlsfield 역에서 런던 중심으로 통근하는 Sophia Griffiths는 “줄을 보고 너무 놀랐다 ? 그렇게 긴 줄은 처음 봐서 Tooting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거기서 지하철을 탔다.”면서 “보통 파업하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오늘은 너무 심했다”라고 말하면서도 파업하는 노조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Charlotte Burnell는 Claygate, Surrey에서 Waterloo까지 가는데 보통 34분 소요에 거의 1시간이 걸렸다면서 “며칠 동안 파업하는 것은 괜찮지만 27일 동안 하는 것은 출퇴근시 어색한 자세로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등 너무 피곤해 심각한 문제다”고 불평했다.

Steve Nagioff는 Whitton에서 런던으로 통근할 때 승객들이 열차로 “쑤셔 넣어지면서 가득차 숨을 쉴 수 없는 지경이었다. 
Nuffield Council on Bioethics의 통신 담당자는 파업 기간 동안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자택 근무를 늘리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Berkshire의 Wokingham에 거주 중인 Becky Bartlett은 그녀가 보통 이용하는 열차가 취소돼서 1시간 늦게 사무실에 도착했다면서 " “이번 달 연극, 공연 및 크리스마스 파티 및 행사가 다 계획돼 있다. 몇 개는 이미 취소 했으며 환불 수수료를 내야 했다. 나머지 행사는 래딩에서 집으로 가려면 £30 이상을 지불하고 택시 타고 집에 가야 한다."고 전하고 "이번 27일간의 파업 기간 모든 경험은 정말 끔직할 것이다. 하루 경험했는데 벌써 죽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RMT의 비서실 차장인 Steve Hedley는 SWR에 “상당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면서 " 크리스마스 직전에 한달 벌이를 잃고 싶지 않지만 안전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는 협상 가능한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6
12751 영국의 가계 청구서, 4월에 7개 오르고 1개 내려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50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49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748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0
12747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46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1
12745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1
12744 영국 교사들 9월 연봉 협상을 위해 재파업 가능성 높아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1
12743 영국 싱글들, 첫 주택 구입 갈수록 어려워져 file 편집부 2024.05.01 11
12742 오미크론 감염세 둔화 감소되고 있지만 속도 느려 file 편집부 2022.02.28 13
12741 영국 정규직 평균 연봉은 약 35,000파운드로 5.8% 인상되어 (직업별 평균 연령 제시: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40 영국 정원 및 울타리 관리 소홀하면 20,000 파운드 벌금 가능 (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39 영국인 90%내외가 높은 식품 가격으로 우려 깊어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38 영국 Covid-19, 영국 전역은 감소세인 반면 일부 지역은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4.27 14
12737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4
12736 영국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50만대 등록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4
12735 영국 NHS 처방 비용, 지금보다 2.59% 더 인상될 예정 편집부 2024.05.01 14
12734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5
12733 IMF,영국이 혜택과 세금 삭감해야 '더 많은 남성 직장 복귀'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32 영국 경제, 경기침체(recession)에 소비 감소위축 지속 file 편집부 2024.02.22 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