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4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COVID 감염 급증에 대기중 긴급수술자 수술 중단
 
*영국의 여러 병원에서 Covid 관련 환자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따라 이미 6개월 이상 미뤄졌던 기존 환자들의 수술이 결국 취소되고 있다.

*한 심장 외과 의사는 지금의 상황을 마치 '악몽'과 같다라고 표현했고, 랭커 셔 중환자실 간호사는 '우리 병원은 지금 포화상태이다' 라고 말한다.

*대학 병원 플리머스 NHS 트러스트의 데리 포드 병원의 경우, 일일진료는 아직 진행하고 있으나, 계획되어있지만 긴급을 요하지 않은 수술은 일시 중지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영국에서는 150 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4 개월 만에 최대이다.

 
영국 내 Covid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영국에서 다음 달 하루 최대 690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많은 병원에서는 대기중이던 수술이 취소되고 있어 파장이 예고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발생 건수가 2 주 만에 두 배로 증가함에따라 몇몇 병원들은 이미 6개월 이상 지연되었다가 겨우 재개되고 있던‘긴급하지 않은 수술’을 취소하고 있다.  

영국 북서부에서 일하는 한 심장 외과의사는‘더 타임즈’지와 인터뷰에서‘솔직히, 이 환자들에게‘다시'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악몽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행커 셔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우리 병원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2주 후의 상황은 생각조차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학 병원 플리머스 NHS 트러스트의 데리 포드 병원의 경우에는 일일진료는 기존대로 진행하고 있지만, 계획되었으나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리버풀 대학 병원 NHS 재단 신탁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워버튼 또한 병원의 상황이 지금 심각한 상태에 와있으며, 계획된 수술의 중단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즈의 공중 보건 관계자도 리즈시의 병원들은 거의 한계에 도달 했으며, 조만간 비-Covid 환자의 진료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통계청(ONS) 자료를 바탕으로 매주 감염이 50% 씩 증가하고 있으며, Covid관련 사망자기 이달 내에 690명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Sage(Scientific Advisory Group for Emergencies) 역시 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추정치를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의료 연구위원회 생물 통계 부서는 매일 47,000 명이 Covid-19에 감염되고 있다고 보이며, 신규감염사례는 7 일 이내에 두 배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10월17일 영국에서는 150 명의 Covid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 6월 10일 1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례 4개월 만에 최대이다. 

한편,보건 책임자는 영국 전역에서 이번 주 16,171 건의 신규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주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영국의 Covid 확산세가 둔화 될 수 있다는 잠재적 징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엄청난 수요는 임상의들에게‘Covid로 부터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영국 왕립 외과대학은 NHS가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올 겨울 예정되었던 수술의 ‘취소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수술이 취소된 환자들은 ‘수술 대기자’가 되는데 이미 420만명 이상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고 이들 중 11만명이 1년 이상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만 명의 NHS 직원이 Covid에 감염되었거나 자가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결근 중에 있다. 

NHS England의 의료 책임자는 영국 북서부와 북동부의 경우 ‘Covid 1차 대유행’이 절정에 달했을 때 보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있다고 경고했다. Stephen Powis 교수는 비록 NHS는 모든 환자에게 열려있지만 궁국적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자체를 통제하는 것만이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92 영국 식품값에 이어 공공 요금 등 줄인상 러시, file 편집부 2023.04.04 32
12591 영국 소비 심리, 70년만에 최하 기록해 file 편집부 2023.04.04 21
12590 영국 경제, 기대이상 성장에 경기 침체 벗어나 file 편집부 2023.04.04 23
12589 영국,유럽 국가 최초로 CPTPP에 가입해 경제 도움 기대 file 편집부 2023.04.04 25
12588 영국 여권 담당 부서 직원들 파업으로 여권 발급 지연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04.04 22
12587 교사들, 정부 제안 급여 인상률 거부하면서 파업 연장 file 편집부 2023.04.04 19
12586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file 편집부 2023.03.29 35
12585 영국 학교내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폭력, 10년전의 3 배 증가 file 편집부 2023.03.29 23
12584 영국, 에너지 요금 지원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 file 편집부 2023.03.29 27
12583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18
12582 Rishi Sunak 총리, 반사회적 행동 단속 강화 약속 file 편집부 2023.03.29 24
12581 미국 SVB 파산에 영국의 작은 은행들도 위험 직면 가능 file 편집부 2023.03.14 117
12580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file 편집부 2023.03.14 136
12579 영국의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 상승했지만 '일반적인 하향 추세'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74
12578 미국 SVB 붕괴로 영국 경제에 '심각한 위험'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60
12577 영국 1월 경제 성장 0.3% 달성에 안도 file 편집부 2023.03.14 35
12576 영국, 과일과 채소 부족 대란 5월까지 지속 가능 file 편집부 2023.02.27 86
12575 집값 2월 상승폭 22년 만에 가장 적고 올해와 내년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7 75
12574 높은 국민 연금 수령위해 연금 공백 기간 지불금 납부 file 편집부 2023.02.27 97
12573 영국 성인 27%, 챌린저뱅크 계좌 보유하며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7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