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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광폭 행보’, 정치권 견제도 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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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권주자로서 외교안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기회이자 정치적 중량감을 높이는 국제외교에 나서고 있다. 손 대표는 지난 6월 27일 이명박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마치자마자 일본 방문길에 올라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피해가 컸던 센다이 지역을 둘러보고 왔다. 일본 정계 거물들과도 연쇄 회동을 가지며 차기 지도자군의 일원으로서 ‘예우’를 받았다.
일본을 순방한 손 대표는 지난달 28일 간 나오토 총리를 비롯해 센고쿠 요시토 민주당 대표대행, 아카다 가츠야 민주당 간사장, 타니가키시다카주 자민당 총재 등 일본 정계 지도자 6명을 잇달아 만나며 한일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적극적인 대외행보를 펼침과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위상도 한껏 높였다.
손 대표는 간 총리와의 만남에서 “북한 인권과 핵, 미사일 문제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도록 교류협력 정책을 강화하는 원칙 있는 포용정책에 일본도 역할을 해 달라”며 “(북한의) 납치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간 총리는 “북한 핵문제와 납치문제 해결을 통해 동북아 평화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화답했다.
손 대표의 메머드급 방일 취재단은 지난 5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유럽특사 당시 23개 언론사 취재단을 능가한다. 손 대표의 달라진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손 대표의 이번 방일이 3일 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방문 기념사진만 찍는 관례적 순방이 아니라 유력정치인들과 잇따라 만나 한.일 관계와 대북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계 지도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정치권은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순방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는 7월 4일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을 비롯해 중국 측 고위인사들을 면담하고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막혀 있는 남북 간 대화를 필두로 6자회담 재개 문제까지 동북아 전반의 안보상황과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실상 차기 주석으로 내정돼 있는 시 부주석과의 만남은 손 대표에게 ‘차기 지도자끼리의 조우’라는 모습도 연출할 수 있어,그 의미와 달라진 위상이 남 다르다.
이어 다음 달 미국 방문도 타진하면서 이를 위해 민주당은 공식 비공식  채널을 동원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와의 면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정치를 강조해온 손 대표가 마치 지방을 탐방하듯 주변 열강을 잇달아 찾아가는 광폭행보다.
이와 관련, 손 대표의 한 측근은 “이명박 정부 들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면서 동북아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데, 손 대표가 유력 정치지도자로서 둥북아 평화의 이니셔티브를 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변인은 또 “그간 민생진보를 국내적 개념으로 한정해 투어도 하고 각종 정책도 발표했는데 개방된 사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일을 잘한다 해도 해외 변수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며 “일본·중국·미국을 방문하려는 것은 ‘진보는 이념에만 집중한다’는 인식을 해소하는 동시에 민생진보의 성장,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당직자들은 내년 총선 때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겨냥해 재외동포들과의 접촉면을 넓혀야 하는 것도 당 대표로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손 대표의 잇단 외국행을 놓고 당 대표 프리미엄을 이용한 대권행보를 하고 있다는 견제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손 대표가 해외 유권자들의 표심을 노렸다는 것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미국, 중국, 일본이 우리나라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가진 나라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고 의구심을 내비쳤다.이러한 우려와 논란 속에서도 유력 대권주로 꼽히는 손 대표의 해외 순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외교능력을 철저하게 검증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손 대표가 해외 순방 후 풀어놓는 보따리는 앞으로 대선주자로서 그의 입지를 가늠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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