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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대, 잠룡들의 희비 쌍곡선 그려져
문재인,손학규, 김두관은 최대 수혜자로 등극하고 정세균은 절반 특혜, 정동영은 몰락 
840-정치 2 사진.jpg
민주통합당이 지난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2012년 굵직한 두 선거를 진두지휘할 지도부를 
선출하면서 친노 세력이 부활하고 구민주당과 호남세력이 몰락 혹은 약화 조짐을 보였다.

‘노무현의 사람들’로 분류되는 한명숙 대표와 문성근최고위원의 선전에 한때‘폐족’으로까지 
불린 친노 세력의 부활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폐족이 되다시피했던 친노 세력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부터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지사 등 당선자를 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이번 
전당대회 결과 ‘제1야당’을 접수하며 확실하게 주류로 발돋움한 모양새를 갖추었다.

이번 지도부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진두지휘해 ‘총선압승,정권교체’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지도부는 대권행의 교두보 역할로 당내 잠룡들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이번 전대결과로 잠룡들의 희비가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문재인, 친노파 약진에 최대 수혜자
먼저 이번 전대결과로 그간 친노의 구심점 역할을 한 문재인 상임고문은 한 대표와 더불어 문성근
최고위원의 지도부 입성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해 당내 대권주자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이다.
때문에 당사자인 문 고문은 대선에 대해 묵묵부답임에도 그의 대권행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된 상황이다.

그는 당내 계파 간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고, 대중적 인기도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PK
(부산.경남)출신이란 점과 과거 특전사의 수중폭파요원으로 군복무를 했던 전력이 보태지며 보수세력
에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직 정치력 검증이라는 절차와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위해 문 고문은 한 대표가
추진할 개혁공천을 통해 4월 총선에서 친노·시민사회 세력을 대거 원내에 진입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의 방법으로 당내 지지세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 고문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인 ‘문이열린캠프’를 정식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문 고문은 친노세력을 중심으로 ‘낙동강 벨트’ 전략을 추진 중이다. 문재인(사상구)-문성근
(북강서을)-김정길(부산진을)로 이어지는 이른바 ‘문성길 트리오’를 조성해 PK 지역 세몰이에 나서며 
고지전에 돌입한 상태다.

문 고문은 특히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으로 변하는 PK민심을 사로잡으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4월 총선에서 야당의 불모지로 출마를 이미 선언한 부산 사상구에서 당선으로 PK지역 흥행을 이끌 
경우 당 안팎의 대선 출마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학규,측근 3 명이나 최고위원 당선 
손학규 상임고문도 민주당이 세대교체를 통해 체질개선을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이번 
전대에서 젊고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영선·이인영·김부겸 최고위원을 물밑 지원해 당선시켜, 
상당한 당내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손 고문은 앞서 대표 시절 우여곡절 끝에 야권통합을 성사시킨 경력까지 더해져 대선주자로서 
동력을 얻게 됐다. 일각에서는 손 고문에게 총선에서 불모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대권 도전을 위해선 내년 11월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오히려 총선 출마가 지역구민들에게
누를 끼친다는 판단에서 출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만약 불모지 개척에 합류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경우 지난해 4.27 분당대첩에 이어 다시 한 번 
그의 대권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절대 수혜자 등극, '리틀 노무현' 김두관
무엇보다 이번 전대의 결정적 수혜자는 다름 아닌 ‘리틀 노무현’이라 불리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이다. 
앞서 문 최고위원은 “김 지사가 노 전 대통령의 길이 옳다고 따라가고 있다”며 그를 치켜세운 바 있어 
주목을 끌었다.

김 지사는 동네 이장,군수부터 장관,도지사까지 구석구석을 경험한 ‘행정의 달인’이다. 여기에 열린우리당 
최고위원과 경남도당위원장이라는 정치경험이 더해져 공공연히 대선판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유력 
잠룡으로 꼽혀왔던 김 지사였다. 게다가 그는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면서 PK경쟁력까지 확보한 상태다.
김 지사는 오는 2월 민주통합당 입당으로 지역이 아닌 중앙정치인으로 보폭을 넓히는 계기이자 향후
대선 행로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세균, 한 대표 당선에 혁혁한 공 세워
정세균 상임 고문은 2012년 총ㆍ대선 승리와 당내·외 화합, 전국정당화를 위해 일찍이 한 대표가
적임자라는 판단하에 경선 출마를 권유하고 전폭 지원해 당선시킨 일등 공신이다.

하지만 한 대표는 구 민주계뿐만 아니라 친노세력과 일부 486그룹 등의 전방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때문에 한 대표가 당선되었음에도 정 고문이 공을 전부 차지하긴 어렵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한 대표 외에는 각별한 최고위원이 없는 정 고문은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에 출마 선언, 
수도권 승리에 기여함으로써 존재감을 인정받아 대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영, 수도권 출마로 대선 동력 확보 전망
이번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 결과로 이와같이 최대 수혜자로 문재인,손학규,김두관 3 인방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정동영 상임고문은 최근 지지율도 초라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전주 덕진을 떠나 애초 부산 지역에 출마해 문재인,문성근과 함께 
부산 지역 삼각벨트를 형성하려 했으나, 적지인 서울 강남 지역 출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대선으로까지 그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로 잠룡들의 희비쌍곡선이 함께 그려진데다가 야권 전체적으로는 ‘안철수 바람’이라는
돌발변수까지 존재해 잠룡들의 대권행 티켓 확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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