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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노린 북한발 북풍 불기 시작 

박근혜 비대위원장 등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들 반북시 친북언행 공개 위협


북한이 한국의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북한발 북풍 위협에 여당은 물론 야당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지난 11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등 새누리당 대권주자들의 친북 언행을 공개하겠다며 대선에 정면으로 개입하고 나섰다. 

조평통은 이날 "정몽준, 김문수 등이 우리에게 와서 한 말들을 모두 공개하면 온 남조선 사람들이 까무러칠 것"이라며 "최근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에 의해 전례 없는 종북세력 척결 대광란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 사태 등을 계기로 저들의 반통일대결 책동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모조리 종북좌파 감투를 씌워 매장하려 한다"고 덧 붙였다. 조평통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친북 언행과 관련해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해 장군님(김정일)의 접견을 받고 평양시의 여러 곳을 참관하면서 친북발언을 적지 않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필요하다면 남측의 전·현직 당국자와 국회의원들이 평양에 와서 한 모든 일과 행적, 발언들을 전부 공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북한은 한국 선거 개입에서 즉각 손을 떼라고 강력하게 경고

이와같은 북한의위협에 대해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의 방북 당시 행적과 발언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국내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며 "북한은 더 이상 국내 정치에, 특히 대통령 선거에 손 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통합진보당 주사파로 인해 불거진 종북 논란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폭언으로 민주통합당까지 번져갔다"며 "이들은 신매카시즘과 색깔론을 들먹이며 종북주의 논란을 타개해 보려 했지만 국내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은 이런 국내 여론을 의식한 듯 남북대화를 위해 정당하게 국가의 허락을 받고 방북한 인사들을 종북주의자로 둔갑시키고 있다"면서 "북한의 이번 정치 협박은 국가보안법을 어기고 무단으로 방북했거나 북한 체제를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남한 내 종북주의 세력을 보호하기 위한 자충수"라고 비판하면서 "친북 언행을 즉각 공개하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북한의 한국 이념 논쟁과 대선에 대한 노골적인 개입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는 "통진당 이석기-김재연 사태로 통진당이 상갓집으로 변하고 남한 종북-주사파의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자 새누리당 대권주자들 얼굴에 먹칠하는 것으로 그들을 구해보겠다"는 물귀신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더구나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자=변절자 개새끼"라고 패악을 부려 종북 세력이 ‘분리수거’ 대상으로 낙인찍히자 광분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평통이 ”남조선에서 ‘종북세력 척결' 대광란극이 벌어지고 있으며, 반통일대결 책동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종북 좌파 감투를 씌워 매장하려 한다“며 악을 쓴 게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박근혜 위원장,김문수 경기도지사,정몽준 전 최고위원은 이와같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즉각 사실을 밝히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도 엄중한 경고, ‘북은 남한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

방북 당시 친북 언행이 있었다고 주장한 북한 측 발언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민주당은 북한 당국이 대한민국 대선 정국에 섣불리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1일,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의 어떤 정치적 결정도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역량을 통해 마련되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이것이 곧 주권사항임을 명백히 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종북장사로 경제무능, 민생불안을 감추려하지 말고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하루 속히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며 새누리당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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