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근혜 지지율이 야권단일화 여부 결정한다 !



873-정치 4 사진.jpg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콘크리트 지지율이 균열을 보이면서 결국 '전격 사과'를 했고, 야권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와 함께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앞에 '박근혜 대항마'라는 수식어도 사라질 조짐을 보이자, '천적이 없어지니 야권단일화의 명분도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위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김대중,김영삼,노태우 전을 보았듯이 '박근혜의 어부지리'가 아직 대선판의 일격으로 남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선가도가 새누리당의 각종 다발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 '안풍'과 '문풍'이 한꺼번에 불어 닥치면서 갈수록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로 확정되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이후 이들의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이에반해 박 후보의 지지율은 두 후보의 지지율 상승폭만큼 하락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9월 마지막 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35.9%,안철수 후보는 31.7%, 문재인 후보는 20.9%를 기록해 안 후보 대선 출마이후 안 후보는 지속적인 상승세, 박 후보와 문 후보는 끝없는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51.6%를 기록해 41.2%를 기록한 박 후보를 10.4%p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8.0%로 44.5%로 하락한 박 후보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이와같이 다자간 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이 박 후보를 턱밑까지 뒤쫓고 있고, 양자간 대결에서도 야권 후보 개개인이 박 후보를 앞지르게 되자 정치권에서는 야권단일화가 물건너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다자간 대결에서도 박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안후보와 문후보의 격차가 줄어들면 야권단일화는 물건너걸 수도 있으며, 이미 우리 정치사는 이를 증명해 주었다.

1987년 대선에서 김대중,김영삼 양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노태우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듯이, 이번에도 안후보와 문후보가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박근혜의 어부지리'로 18 대 대선의 결과는 뻔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부산·경남의 민심도 변하고 있어 박 후보의 지지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며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9월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한 조사에서 PK(부산·경남) 지역의 경우 다자대결에서 박 후보가 50.7%로 겨우 과반을 점한 것도 그렇다.

야권후보 지지가 40%대까지 오르면서 전통적 새누리당 지지기반 자체가 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박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내부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매체를 통해 "공동으로 만든 TK(대구·경북) 정권하에서 저축은행 사태, 가덕도 신항공 무산, TK 편중인사 등을 보이며 민심이 1차 이반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다시 TK 출신인 박 후보가 나선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모두 PK 출신인 대선후보구도가 민심의 출렁임을 더욱 크게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분석해 이미 박 후보의 표심은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박 후보의 역사 인식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유력한 야권후보가 대선 대열에 합류하자 박 후보의 지지율은 '앓던 이 빠지는 것'처럼 맥없이 무너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야권단일화가 1:1 싸움에서도 승산이 있는데, 협공을 해서 권력을 나눌 필요가 없어진 것 아니냐는 쌍방의 주장이나 욕심이 다시 재연된다면 야권의 필패가 명약관화해지는 등 이번 대선 판도의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결국, 야권단일화는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이어진다면 안후보와 문후보 모두 정권 교체라는 대의명분이 같기때문에 당연히 박차를 가하겠지만,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두 후보 진영의 권력욕에 물건너 갈 수도 있어 야권단일화 여부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5
634 정치 세계은행, 한국 관세행정을 세계최고로 평가 2012.11.14 3317
633 정치 文-安, 후보등록전 단일화 합의에 새누리당 패닉 file 2012.11.07 2829
632 정치 남북경협, 3대 원칙 정경·민관·상혜 분리 확립해야 file 2012.11.07 4580
631 정치 야권 단일화 방식, 文.安 지지자 모두 ‘국민참여경선’ 선호 file 2012.11.07 3492
630 정치 한국, 2013~14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file 2012.10.23 4653
629 정치 한국, 환경 분야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첫 유치 file 2012.10.23 3350
628 정치 안철수 지지층 높은 20~30대, 투표 참여율이 당락에 영향 커 file 2012.10.23 3836
627 정치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해명에 정치권 부글부글 file 2012.10.23 3273
626 정치 박근혜와 문재인 하락하고 안철수 상승중 file 2012.10.18 3308
625 정치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 구축은 남북한 신뢰 회복이 열쇠 file 2012.10.18 4258
624 정치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정경분리가 해답 2012.10.18 3435
623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41
622 정치 제 18 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야권 단일화 주자냐, 박근혜 어부지리냐 file 2012.10.18 4186
621 정치 여야 정치권, 安캠프 향한 '빅뱅' 시작 file 2012.10.09 3462
620 정치 고노 前 일 관방장관, 구 일본군이 직간접 개입해 위안부 강제 동원은 사실 2012.10.09 3374
619 정치 탄도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300km→800km로 연장 file 2012.10.09 11746
» 정치 박근혜 지지율이 야권단일화 여부 결정한다 ! file 2012.10.02 3207
617 정치 북한,농민들 대상으로 신경제 조짐 보여 file 2012.10.02 4177
616 정치 국민 절반 이상, "정권교체 필요" file 2012.10.02 3338
615 정치 무소속 안철수 후보, 양자대결은 박근혜 제치고, 야권 단일화는 문재인 밀어내 file 2012.10.02 3517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