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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양자 대결’,안철수 이탈표 5%가 승패 판가름
   
 이제 11월 27일 본격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함께 치열한 유세전이 시작되었다.

여론조사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 관해 “박빙이다” “모르겠다”는 말을 쏟아내고 있다. 

역대 어느 대선보다 유동층이 적고 진영 대립이 뚜렷해 여야의 ‘국민대통합’ 목소리가 공허할 정도로 날이 서 있다. 정치권에서는 단일화 이후 나오는 첫 번째 여론조사 지지율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향후 20여 일의 승패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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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가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2%, 박근혜 후보 39.2%로 2%p 차이로 문 후보가 앞섰다.
무응답은 19.6%로 지난 조사 11.9% 보다 8.5%p 늘었다. 안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부동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사진: MBC뉴스 화면 캡쳐>





이번 대선은 일찍부터 보수-진보 진영이 결집되면서 유달리 부동층이 적은 대선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여론조사 역시 무응답층과 유동층이 적어 각 캠프에서도 지지층 빼앗기보다 일단 지키는 쪽으로 전략을 세우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선거운동 과정에서 누가 더 잡음을 적게 내느냐가 관건이라는 ‘당연한’ 분석마저 나온다. 

새누리당 대선캠프의 한 관계자는 “결국 두 후보가 ‘마이 웨이’로 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우리 전략은 보수진영을 지키는 동시에 안 후보가 가지고 있던 중도층을 흡수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의 여론조사전문가들은 “대선의 승패는 사실상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일 안에 결정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다수 유권자들은 12월을 넘기기 전 어느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인지 이미 마음을 정한다는 이야기다. 

실제 지난 1992년 대선 이후 2007년 대선 때까지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선거운동 시작일 이후 조사한 첫 여론조사 지지율이 대선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당시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1997년 제15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1월 26일, 3일 뒤인 11월 2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는 32.8%로 이회창 후보(29.3%)에 앞섰다. 이회창 후보는 투표일인 12월 18일까지 차이를 뒤집지 못했다(김대중 40.3%, 이회창 38.7%).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는 정몽준 후보와 극적인 단일화를 이룬 노무현 후보가 11월 24일 단일화가 마무리되고 이틀 뒤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43.5%를 기록하면서 이회창 후보(37.0%)를 처음으로 이겼고 이를 끝까지 지켜냈다. 지난 2007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독주 속에서 민주당 정동영 후보가 이인제, 문국현 후보와의 범여권 단일화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지지율을 따라잡지 못했다. 결국 역대 세 번의 대선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엔 역전극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셈이다.

이번 대선 역시 지지율의 경우 박 후보는 지난 석 달간 지지율이 고착되다시피 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야권 단일화 이슈에 묻히면서 지지율 상승을 기대할 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결국 승패는 안 후보 사퇴 이후 야권 지지자들의 지지율 결집 여부에 달려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아산정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전격 사퇴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이들의 민심 이반이 예상보다 크게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정몽준 후보의 단일화를 떠올려 보면 단일화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5~6% 정도 일순간 상승했다. 이는 정몽준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 대선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5% (202만여 명)이탈은 치명적인 수치다”라고 밝혔다.

11월 넷째 주에 발표된 4개 여론조사기관 다자대결 지지율을 살펴보면 박 후보의 지지율 평균이 약 42%, 문-안 두 후보의 지지율 평균 합산이 약 46% 수준이다. 안 후보의 지지자들이 박 후보 쪽으로 4% 정도 이탈하면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되고 그 이상이면 박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지금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보다 5% 이상은 숨은 표가 더 있다고 봐야 한다. 여기에 단일화로 인한 추가 이탈까지 이어진다면 야권으로서는 빨간불이 켜지는 셈”이라고 진단했다.

리서치앤리서치의 한 관계자 역시“문재인 후보는 상당히 진보적이고 급진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안 후보가 품고 있는 중도 세력을 얼마나 잘 포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야권 지지자들 대다수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가운데 누구로 단일화하든 지지할 의사가 있었다. 문 후보가 밉더라도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면 이탈자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면서도 “다만 민주당이 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중도층 표심을 잃을 여지는 언제든지 남아있기 때문에 선거운동 기간에 안 후보의 지원유세 여부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대선캠프를 돕고 있는 한 인사는 “안철수 후보가 본선에서 조직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면 문 후보는 표 확장성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라며 “여론조사 못지않게 대선레이스도 디테일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두 후보가 내놓은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공약이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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