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새누리 김무성 대표, 당안팎으로 '창과 방패'함께 쓴다.

7·14 전당대회에서 서청원 후보에게 예상치 못한 압승을 거두고 여야 대권 주자 통틀어 지지율 1-2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당권 장악후 민생 행보에 주력했던 김 대표는 당 내에서 세 불리기가 어느 정도 확보되면서 친박 견제를 무력화 시키고 밖으로는 청와대까지 겨냥하는 독립군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같은 김 대표의 매우 계산적이고 저돌적인 행보에 대해 친박 진영에서도 ‘김무성 흔들기’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는 등 여권 최고 실세들 간 파워게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김 대표는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쳐 민심의 향뱡을 가르는 추석 연휴 직전인 7일 <중앙선데이> 인터뷰에서 마치 국민들에게 연휴 내내 화제거리라도 제공하듯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 행적과 관련) 유언비어가 퍼진 것은 국회에서 답변을 잘못한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꼬집으면서 친박 핵심 김기춘 비서실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사고 당일 분 단위로 어떻게 움직였다고 밝혔으면 됐을 텐데 그러지 않았으니 문제가 커진 것 아니냐. 비서실장이 열 번이라도 국회에 나와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했다”고 덧붙임으로써 집권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을 향해 한마디 했다는 뉴스는 연휴 내내 화제를 모았다.

이와같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7시간 동안의 일정에 대해서는 김 비서실장이 김 대표 인터뷰가 보도되기 전 <신동아>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은 영내에 있었다. 거듭된 의혹 제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해 직접 해명에 나서는 등 수습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나와 청와대를 더욱 당혹하게 했다.

김 실장이 이례적으로 인터뷰까지 하며 진화에 나섰는데 집권당 대표가 또 다시 직격탄을 날린 것에 대해 김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김 실장과 계속 대립각을 세우는 등 뭔가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친박 진영에서는 치밀하게 계산된 고의적인 도발로 대권에 눈이 멀어 오버한 것이라고 날선 답을 내놓이면서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 인사들은 ‘실력행사’를 통해 김 대표와의 일전도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엔 이대로 밀리다간 당을 김 대표에게 통째로 내주게 되어 2016년 총선 때 친박 공천 학살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현재 당 내에는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 등이 여전히 건재해 청와대의 김 실장과 이 원내대표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김 대표를 협공하면 뺏겼던 주도권을 회복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략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하듯이 김 대표는 민생 행보와 친정체제 구축에 주력하면서 당 살림을 도맡는 사무총장에 측근인 이군현 의원을 발탁했고 각종 행사에서 필요한 인원을 공급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 활용되는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선거에서도 김 대표와 가까운 김의범 경기도의원이 1위로 선출했다.

특히, 김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당내 최대 모임 ‘통일경제교실’을 9월 16일부터 재개해 의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당내 입지를 공고하고 세 불리기에 나서면서 수성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14 전당대회에서 압승으로 당권을 장악한 후 창과 방패를 적당히 활용해 친박계를 적당한 선에서 견제하고 세를 최대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김 대표의 대권가도가 현재의 차기대권 지지율 1-2 위로 계속 굳어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5
954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국민점수 성실하게 쌓으며 대권 보폭 넓혀 file 2014.10.21 1983
953 정치 새누리당 권력도, 레임덕시작에 김무성 대표에 줄서기 시작 file 2014.10.14 2814
952 정치 북한 최고위층 실세 3 인방 한국 전격방문에 후폭풍 file 2014.10.14 2490
951 정치 새정치연합, 분당설로 안철수,김한길 주가 상승해 file 2014.10.14 2144
950 정치 날개없는 추락 지속하던 야당 지지율 회복세로 돌아 file 2014.10.14 2020
949 정치 북측 최고위층 대표단 전격 방한,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 마련 전망 2014.10.08 2157
948 정치 박 대통령 개헌 논의 금지령에 이재오 등 여야 모두 반발해 file 2014.10.08 2206
947 정치 캐나다 한인, 박대통령 시위 봉쇄 '괴 트럭' 은 삼성 ‘웰컴보드차량’ file 2014.10.08 3026
946 정치 새민련 박영선 前원내대표, 세월호 독배들고 자폭해 file 2014.10.08 2133
945 정치 영국 언론 김정은 건강 위기설 제기, 북한이 처음으로 인정 file 2014.09.30 3196
944 정치 박근혜 대통령 화려한 해외순방때마다 '국내는 대형 인사참사' file 2014.09.30 4070
943 정치 朴대통령,야권에 극도의 불신 표출 '2년간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움' 2014.09.30 2009
942 정치 현 정부 증세 정책에 여당 중진들 열받아 2014.09.30 1927
941 정치 박대통령 정국정상화 정면돌파에 정치권 반발 커 file 2014.09.29 3303
940 정치 차기대권, 박원순과 안철수 상승하고 김무성 하락 2014.09.23 2073
939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와 정부에 소신발언 위험수위 넘나들어 2014.09.23 1966
938 정치 안철수-문재인 정치생명건 당권 경쟁 표면화 file 2014.09.16 2045
937 정치 박 대통령, '대통령 모독발언 도 넘고,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과는 무관' 2014.09.16 2139
» 정치 새누리 김무성 대표, 당안팎으로 '창과 방패'함께 쓴다. 2014.09.16 1765
935 정치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file 2014.09.09 2016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