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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안-이' 대권 삼국지, 경선이 곧 대선이다 !


더불어민주당의 대권후보가 애시당초부터 문재인 전 대표 원사이드(일방적) 게임으로 흐르던 구도에, 차차기로 분류된 세대교체론 후보들이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로 급부상하면서 이변이 일고 있다.

범야권 지지층 결집 싸움인 예선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 1 위를 지속적으로 고수해왔던 문재인 전 대표에게 그동안 잠룡으로 불리웠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와 예측을 불허한 명승부가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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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조직' 이냐, 안희정 '바람'이냐, 이재명 '뒷심' 승부수이냐에 따라 이번 예선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면서 본선보다 더 뜨거운 한판이 될 전망이다.

마치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는 근소한 차로 박근혜 후보를 누른 뒤 본선에서 파죽지세로 권좌의 자리에 올랐듯이, 이 예선전에서 게임의 승자가 ‘이명박근혜’ 10년 정권의 고리를 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희정 바람이 '돌풍'을 넘어, '태풍'이 될 조짐이 엿보이면서 20일 나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소폭 하락한 31.9%, 안희정지사는 불과 1 주일만에 무려 8% 상승한 23.3%를 기록해 이제는 양측간에 8% 정도만 차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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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자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문 전 대표나 안 지사,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여권이나 보수층 후보를 모두 이기는 걸로 나타났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자 대결을 가정할 경우, 안 지사의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서서 문 전 대표보다 더 높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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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룰은 2012년 대선 경선 룰과 유사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 모바일(ARS) 투표를 비롯해 인터넷 투표, 순회경선 투표, 최종 현장 투표 등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2월 15일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예정일 3일 전까지 경선인단을 1차로 모집한 뒤 탄핵 인용 익일부터 일주일간 2차 모집에 나선다. 정당 경선 사상 처음으로 무료 공인인증서도 도입하여 이 인증서는 약 27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선거인단은 애초 내부 예상 설계치는 130만 명이었으나, 모집 첫날 30만 명에 육박하는 선거인단이 참여함에 따라 200만 명 돌파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오픈프라이머리의 속살은 ‘온라인 동원력’으로 과거 ‘박스 떼기’ 등으로 대변되던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바뀌었을 뿐, 조직력을 활용한 ‘동원력 싸움’이어서 조직력에서 우세한 문 전 대표가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문재인 캠프의 내부 목표는 민주당 목표치인 200만 명의 절반인 100만명을 동원해 결선 투표 없이 본선직행 열차를 타겠다는 전략이다. 

안 지사 측은 100만 명을 목표치로 잡고, 조직력은 문 전 대표에 비해 열세지만, 세대 구도에서 ‘2040 vs 5060’ 상쇄 전략으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 전 대표가 2040에서 ‘7 대 3’ 정도로 우세지만, 이를 5060에서 상쇄한 뒤 호남과 충청 등의 바람을 수도권으로 북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당내 ‘탈당설’과 ‘안희정 지원설’을 놓고 고심 중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당내 비문계 중진그룹인 변재일·박영선·오제세·이상민·이종걸·진영 의원 등과 재선의 이언주 의원, 초선의 김성수 의원 등이 최근 회동을 갖고, ‘이래문(이래도 문재인 저래도 문재인)은 안 된다’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당내 비문계와 당 밖 제3지대 판의 움직임이 안 지사쪽으로 쏠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금까지는 문 전 대표의 독주 체재였으나, 이제 당내 확실한 ‘문재인 대항마’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이들이 안지사를 도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종인 전 대표도 개헌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두 반문연대 전선에 들어오고 있다.    
 
현재 각 여론조사 지지도에서 3위로 추락한 이 재명 성남시장측의 목표치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 측의 목표치보다 낮은 70만명이지만, 캠프 내부에선 이 정도만 확보해도 결선투표제를 통해 본선 승리의 매직넘버는 이 시장의 것이라고 말한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대선 때도 전체 선거인단의 75%를 차지했던  호남(25%)과 수도권(50%)이 승부처인 데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예선에서 광주·전남와 충북,강원에서 그리고 당시 정세균 후보를 지지했던 전북, 김두관 후보의 전략지역이었던 경남지역에서 고전했었다.

이번 경선에서도 안 지사의 텃밭인 충청지역과, 성남시가 있는 수도권에서 이 시장에게서 열세가 예상되고 호남 민심을 얻기에는 쉬지 않을 전망이라서 예상치 못한 고전이나 결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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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문 전 대표는 대규모 자문인단 구성 등 ‘인해전술’에 나섰지만 지지도 확장성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데다가, 친문 측 실세와 송영길 총괄본부장의 갈등설이 부상하고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영입 논란 등의 그림자도 온전히 거둬내지 못했다.

안 지사의 근거지는 충청, 이 지사는 서울에 이어 2번째로 선거인단이 많은 경기다. 또한 우클릭에 나선 안 지사는 중도층, 좌클릭 기조를 유지하는 이 시장은 2040세대 등 진보층에 각각 소구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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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는 중도층 및 50대 이상, 이 시장은 진보층 및 2040세대 갈라치기에 성공한다면 ‘문재인 대세론’의 확장성을 막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박사모 등 보수층 유권자들이 '반 문재인'을 위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정황도 포착, ‘안희정 지지’ 등 역선택이 선거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결국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이 두 비문 후보들이 문재인 전 대표의 과반 저지에 나서고 이들이 전략적으로 나선다면 더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은 예측을 불허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Jtbc 뉴스 화면 전재>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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