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당권까지 결국에는 '도로 영남당'못 벗어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주장되었던 '영남당 탈피’라는 논리 속에 결국은 부산·울산·경남 의원들이 똘똘 뭉쳐 지원해준 유일한 영남 후보 김기현 의원(4선·울산 남구을)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차기 당권의 속내가 드러났다.

애써 감추려하기보다 솔직히 인정하면서,지역에 얽매이지 말고 당의 주류인 영남에서부터 확실히 다져서 적임자를 뽑자는 기류를 명분으로 내세워 몰표를 보낸 것이다.

영남지역의원들 개개인들에게는 제대로 된 지도자를 영남에서 선출해 보호 우산 속에서 더 큰 물로 나가져는 당심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결국, 6월에 개최될 당 대표 선거의 경우도 지역에 얽매일 필요가 없이 당을 잘 이끌어 갈 리더면 된다는 논리를 내세워 이미 정해진 수순대로 갈 것 같아 결국 국민의힘의 당원 향뱡이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당원 투표가 70%를 차지하는 당대표 선출 구조상‘주호영 대세론’으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반문이 나온다.

주 전 원내대표가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국민의힘 당원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대구·경북(TK) 출신이기 때문. 총선 패배로 빈사 상태에 빠졌던 당을 일으켜 세우는데 큰 몫을 했다는 명분도 있다.

주 전 원내대표는 4월 30일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미래한국당과 통합해 한 식구가 되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켜서 4·7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고 당 지지율이 10%로 올라간 것으로 위안 삼는다. 그 정도면 면피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자신의 큰 공적을 요약해 자랑한 것이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궁합’도 주 전 원내대표가 내세우는 무기다. 윤 전 총장은 TK 출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TK에서 받았던 압도적 지지를 고스란히 이어받고 싶어 하기에 TK 출신 당대표가 정치공학적으로 본다면 필요하다. 윤 전 총장 입장에서는 대구를 지역구로 둔 주 전 원내대표가 괜찮은 카드인 셈이다. 

나경원 전 의원이 당권 경쟁에 나설 뜻을 확실하게 내보이면서 적극적으로 여론을 타진하고 있어,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경선 흥행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나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한다면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 영남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주 전 원내대표를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내대표도 영남, 당대표까지 영남이 된다면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외면하면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표를 얻지 못하고, 결국 내년 대선에서 또다시 패배한다는 논리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대 선배 등 개인적 인연도 강조하면서 제3지대론이 나오는 윤 전 총장을 국민의힘 안으로 끌어들여 대권 주자로 안착시키는 데 자신이 적임자라는 신호를 적극적으로 발신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 전 의원은 2019년 패스트트랙 사태 때의 초강경 이미지가 너무나 강해 당의 외연 확장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점에서 험로가 더 많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런 점을 의식해서인 지 자신이 원내대표를 했을 당시 짝을 이뤘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확실히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4월 29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황 전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본인이 판단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실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천천히 계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로 안정 속에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중지가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들이 보수정당에 바라는 것이 바로 유능한 경제 운용, 그리고 안정적 안보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당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0
1674 정치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찬성이 압도적' file 2021.08.06 843
1673 정치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아 (7월 28일자) file 2021.07.28 493
1672 정치 정치 초보 윤석열, '반복된 '오발탄'에 국정 운영 능력 의심 (7월 28일자) 2021.07.28 536
1671 정치 이재명-이낙연,상대 아킬레스건 공격 등 '네거티브 전쟁' (7월 28일자) 2021.07.28 516
1670 정치 ‘2인자’로 통하는 과거 국무총리들,'대권도전 백전백패' (7월 21일자) 2021.07.28 653
1669 정치 국회의원'0선’이준석 당 대표,컨밴션 효과 끝나고 '불안불안' (7월 21일자) 2021.07.28 543
1668 정치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6 월 2일자 재정리) file 2021.06.26 493
1667 정치 민주당 대권 후보, 이재명 對 반이재명 전선에 '친문 고뇌' (6월 2일자) 2021.06.26 522
1666 정치 韓美 정상회담 평가, 긍정이 부정보다 1.8 배 높아 (6월 2일자) 2021.06.26 434
1665 정치 이준석 내부의 적, 성골 잔류파 ‘반이’ 세력들 반감 표현 file 2021.06.25 425
1664 정치 김무성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이자 보수 논객이 터트린 '윤석열 X파일',차기 대권 핵 폭탄급 2021.06.25 412
1663 정치 G7 정상회의,한국의 '위상' 높이고 '국격' 인정 받아 (이번 호는 양면을 정치 특집으로 편집함) file 2021.06.17 783
1662 정치 韓美 정상회담 평가, 긍정이 부정보다 1.8 배 높아 2021.05.31 488
1661 정치 **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2021.05.31 542
1660 정치 민주당 대권 후보, 이재명 對 반이재명 전선에 '친문 고뇌' 2021.05.31 623
1659 정치 문 대통령, 역대 한미정상회담중 '정부 수립이래 최대 성과 '거둬 file 2021.05.24 488
1658 정치 민주당 최고위원 선출, 검찰과 언론 개혁 등 친문계에 힘실어 2021.05.22 543
» 정치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당권까지 결국에는 '도로 영남당'못 벗어나 2021.05.04 633
1656 정치 내년 가상화폐 과세,찬성(53.7%)의견 반대보다 더 많아 2021.05.04 736
1655 정치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찬성과 반대 거의 비슷해 2021.05.04 573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