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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망론'  '국정 그립' 세게 쥐고 책임정치로 '3년 후 용꿈'

여권 잠룡들 고전하는 사이 이낙연 총리 홀로 안정적 지지세 구축해   '여니 대망론' 급부상


20대 대통령 선거가 아직 3년 넘게 남은 시점이기는 하지만, 현 정치인들중에서 여야 인물군을 통틀어 차기 대권주자로 우뚝 서고 있는 ‘여니’ 이낙연 국무총리의 급부상이 예사롭지 않다. 


진보진영 대선주자들중에서 지난 10월부터 “안희정 날리고 이재명 잡고 박원순 기죽이고 다음은 김부겸…”이라는 안·이·박·김 풍문이 여의도에 분분했고, 실제로 이름이 거론된 주자들의 힘이 빠진 사이 이 총리가 국정운영 공간을 넓히면서  ‘호남 책임총리’에서 출발해 ‘호남 대망론’을 모락모락 피우고 있다고 국내 언론 ‘사건의 내막’이 분석했다.

하지만 이 총리 본인은 ‘대망론’의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총리는 10월17일 새벽 MBC <100분 토론>에 현직총리로서는 2006년 이해찬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총리로 국정의 책임을 맡고 있고, 대통령이 하는 일을 보필해야 될 처지에 ‘자기 영업’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차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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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장을 자주 찾겠다며 최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에는 종로구 낙원동을 찾았다. ‘국민MC’ 송해씨와도 함께 국밥을 먹기도 했다. 이 총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종로구 낙원동 ‘송해의 길’을 방문했다면서 “송해 선생 50년 단골집에서 선생을 모시고 시래기 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와 송해씨가 찾은 국밥집은 낙원상가 바로 아래에 있는 6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시래기국밥을 2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총리는 낙원동에 있는 “파고다 공원, 할리우드 극장, 값싼 국밥집”을 언급하면서 “삶의 현장을 계속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정부의 국정운영에 65점 정도 주고 싶다”면서 “대통령님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국정운영을 두 갈래로 나눠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대반전을 이룬 숨 가쁜 기간”, 경제사회적으로는 “밝음과 어둠이 함께 있었던 기간”이라는 총평을 내놨다. 


사회자가 “정부가 대통령 인기에 얹혀간다”는 말에 있다고 묻자 이 총리는 “대중이 일반적으로 최고 권력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매스컴도 그렇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내각이나 총리실이나 게으름 피우거나 대통령의 인기 뒤에 숨거나 그렇진 않다. 놀고 있는 내각은 아니다”고 답했다.


책임총리로서 임명제청권 행사에 대해 이 총리는 “각료 중에 저와 협의 없이 임명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2기 내각이 ‘협치 내각’이 되지 못한 점에 있어 “굉장히 아쉽다”며 “협치 내각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구체적 인물을 정해서 해당 정당 및 당사자와 협의했다. 그런데 모두로부터 거절당했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이어 “최소 네 분 정도 장관을 야당으로부터 받을 생각이었는데, 그게 여의치 못했다”는 뒷얘기도 털어놨다. 


이후 이 총리가 최측근인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경제부총리 겸 국무조정실장을 천거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통령이 이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천거해 관철시킨 것을 두고도 문 대통령이 이 총리를 진짜 ‘책임총리’로 인증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 부총리와 노 실장 천거 이후 이 총리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낙연 총리에 대한 여권 내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야당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폭풍 존재감’을 여러 차례 과시하며 ‘사이다 총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회 내 대정부 질문 등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때 그의 존재감은 특히 빛났다. 


야당 의원들은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문재인 정부와 이 총리를 향해 화살을 퍼부었지만 이 총리의 ‘사이다 답변’에 의해 번번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 모습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이 총리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이다 총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쯤 되자 야당 일각에서도 “이낙연 총리의 맷집이 너무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이 총리의 ‘사이다 발언’보다 ‘절제된 언행’과 ‘소신 발언’에 더욱 주목한다. 특히 이 총리가 국정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소신을 밝히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정면 반박하는 화법을 구사하면서 논리가 뛰어나고 냉철하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존재감일 높였다는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여의도 평론가들은 이 총리의 최대 강점으로 중도 보수까지 포용할 수 있는 확장성과 안정감을 꼽는다. 신중한 이미지의 이 총리가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의 민생을 잘 챙겨 장수 총리를 하고 나면 일 잘하는 내각의 수장이라는 이미지가 쌓여 차기 대권주자로서도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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