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통일 한국, 한민족 공동체의 세계적 부상 전망

 

867-정치 1 사진 1.jpg 867-정치 1 사진 2.jpg    

 

통일 한국의 달성을 통해 7,500만 명의 내수 시장과 인구·지하자원 등 생산 요소 확보를 통한 경제 위상 제고는 물론, 정치·사회·문화적으로 국력 신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 '통일 한국의 미래상 - 한민족 공동체의 세계적 부상'을 통해 이와같이 분석해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일을 한국의 부담이 아닌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 발굴이란 인식을 갖도록 통일 한반도 건설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45년 분단 이후 67년 동안 남북한의 경제·사회상이 변화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도 크게 달라졌다. 1975년 이후 남북한 경제력 격차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여, 2011년 현재 북한의 1인당 GDP는 한국의 3% 수준에 불과하며, 북한은 여전히 한국의 1970년대 중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한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북한은 1990년대 9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식량난·에너지난·외화난 등 만성적 경제난을 겪고 있다. 통일한국을 달성할 경우 남북한 모두 경제 성장의 신동력을 확보하여 새로운 위상 강화를 모색할 수 있다. 남북한이 2013년 경제 통합을 실현하여 단계적으로 통일을 이루어간다고 할 때, 2050년까지 각 부문별 통일한국의 위상은 인구면에서는 통일한국은 2050년 7,350만 명으로 한국 41위보다 높은 세계 26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가능인구는 2050년 전체 인구의 58.0%로 한국 54.0%보다 4%p 증가할 전망이다. 7천만 인구 달성시 노동시장과 내수시장의 확대로 인구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

 

경제 성장면에서는 명목 국민총생산량(GDP)는 2050년 6조 560억 달러로 한국 4조 730억 달러보다 높아 세계 9위의 위상을 보일 전망이며, 1인당 GDP는 8만 6,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다. 특히, 지하자원의 경우 북한의 유망 광물자원 중 한국 내수의 50%를 북한에서 조달할 경우, 2011년 기준으로 연간 153.9억 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방비면에서는 한국이 2010년 현재 GDP 대비 2.7%인 국방비 지출을 2013년부터 매년 0.1%p씩 줄여 2027년부터는 독일 수준인 GDP 대비 1.4%를 지출한다고 가정하면, 통일 한국의 국방비 절감 효과는 2013년 이후 2050년까지 누적으로 1조 8,8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 발전측면에서는 남북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문화재 해외 유출 방지, 해외 소재 문화재 환수 등을 추진하여 문화재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의 경우는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할 경우 한국의 하계올림픽 종합 10위권 수준에서 5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남북 통일시 뛰어난 선수 기용,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순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같은 전망으로 인해 이 보고서는 국력은 세계 전체 GDP, 인구, 군사력 등에서 각국이 차지하는 비율을 종합하여 측정되는 국력 지수로 보면, 2050년 한국 1.21보다 높은 1.71로 세계 10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0
934 정치 영남 신공항 건설 입지 경쟁, 친박 최경환 부총리와 비박 김무성 대표의 또다른 정쟁 불가피 file 2014.09.09 3005
933 정치 고비 때마다 지도부에 딴죽거는 문재인에 새정치 비토세력 증가 file 2014.09.03 2665
932 정치 급진전하는 북일관계로 남북관계 상대적으로 약화 전망 2014.09.03 2216
931 정치 이재오,세월호 유가족 피하는 박 대통령에게 일침 " 왜 피해요 ?" file 2014.09.03 2201
930 정치 새정치연합 '15인회' 당내 의사결정 잦은 거부로 비난받아 2014.09.03 1857
929 정치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file 2014.08.26 3814
928 정치 박 대통령 지지도는 상승, 새누리당은 세월호에 빠져 하락세로 돌아 file 2014.08.26 2142
927 정치 자식문제로 정치 타격을 입고 고개숙인 한국 정치인들, file 2014.08.26 2421
926 정치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사회 직면한 부조리에 쓴소리 file 2014.08.19 2927
925 정치 안철수 정치 재계 묘책은 '재정치연합서 철수하고 새정치 다시 해야' file 2014.08.19 2388
924 정치 북한,이명박 정부보다 박근혜 정부 '남북관계 긍정 평가' file 2014.08.19 2675
923 정치 박 대통령 '대혁신 반드시 이뤄 국가 재도약 토대 만들 것' file 2014.08.19 2184
922 정치 차기 대권주자 여야 통합 1위 김무성 부상, 새정치는 '도로 민주당'추락 file 2014.08.12 2205
921 정치 세월호 특별법, ‘진상 및 책임 규명’이 '지원과 보상' 앞서 file 2014.08.12 2450
920 정치 ‘정치초보’ 안철수, 당권 빼앗기고 차기대권마저 물건너 갔다. file 2014.08.12 2203
919 정치 7·30재보선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차기 당권경쟁 뜨거울 전망 file 2014.08.05 1891
918 정치 7·30 재보선 여당 압승으로 김무성 대표, 대권 가도에 고속질주 file 2014.08.04 2879
917 정치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롤러코스터중, 차기대권은 박원순 1위 재탈환 file 2014.08.04 3058
916 정치 안희정, DJ시대 기대말고 안철수를 비난보다 격려해야 file 2014.08.04 2290
915 정치 김무성, 윤모 일병사건은 살인사건이라며 탁자치면서 국방장관 질책 file 2014.08.04 1976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