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가을철 3대 알레르기 질환으로 비염, 천식, 결막염 
주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등, 환기 자주 해주고 침구류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하면서, 일교차로 알레르기 질환 등 각종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 성인 5-6명 중 1명은 앓고 있다고 할 만큼 흔한 질병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하여 특이하게 발생하는 이상 과민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호흡기, 눈, 피부, 위장 등 발생 부위가 다양하고 그 증상도 각기 다르다. 

이에 청심국제병원(www.cheongshim.com)에서는 가을철 3대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히는 비염, 천식, 결막염의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법을 소개해 이를 인용한다. 

멈추지 않는 콧물과 재채기 - 알레르기성 비염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꽃 가루, 찬 공기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이 흐르며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눈과 코가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 또한 코가 꽉 막힌 듯한 불편함을 겪는데 이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떨어지며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축농증, 천식, 중이염,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환기를 자주 해주고 이불이나 베개 같은 침구류 세탁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 시에는 창문을 열어 주고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로 세탁한 뒤 햇볕에 말려 균을 제거해주면 된다. 가을에는 꽃가루가 날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잡초의 꽃가루가 날리므로 외출 시에는 안경이나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청심국제병원 이진우 이비인후과 진료과장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감기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감기 때문에 나타나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동반되지 않는 증상이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불확실한 경우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잦은 기침과 답답한 가슴 -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천식은 폐 속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숨이 차고 발작적인 기침을 동반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목에 가래가 걸려있는 듯한 증상도 모두 알레르기성 천식에 해당된다. 잠을 자고 있는 새벽에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흉부에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식은 땀이 흐르면서 맥박이 빨라지는 등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만성적이고도 자주 재발하는 질환인 알레르기성 천식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환경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 곤충 부스러기, 곰팡이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배출되도록 환기를 자주 해주고 털이 날릴 수 있는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들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먼지, 페인트, 매연 가스 등의 대기 오염 물질을 피하도록 한다. 

충혈, 가려움, 진물처럼 나오는 눈물과 눈곱 - 알레르기성 결막염 

흔히 황사나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요즘은 공기 중 미세 먼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으로 가을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로 충혈과 함께 가려움, 이물감, 압박감이 느껴지고 눈물과 눈곱이 진물처럼 흘러나온다. 이외에도 결막과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거나 각막피에 손상을 입어 각막에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가볍게 넘어가는 것이 보통이나 합병증으로 발전해 악화되면 각막이 패이고 시야가 흐려져 결국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찾아 그 물질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예방의 첫 단계다. 외출 시 공기 중 미세먼지, 꽃가루 등을 확인해 심할 경우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눈 주위가 간지럽다고 비벼서는 안되며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완치를 위해서는 안과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0
1971 건강 갑자기 옆구리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요로결석 의심해야 file 2015.12.01 3729
1970 건강 치핵질환 환자, 30대에서 50대가 전체 60%이상 차지해 file 2015.12.01 2633
1969 건강 균형 잡힌 식사위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사람에 따라 달라 file 2015.12.01 3103
1968 건강 매일 호두 먹으면 혈관벽 기능 개선시키고 콜레스테롤 낮춰 file 2015.12.01 1993
1967 건강 충치유발자들, 매일 신경썼는데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이유! file 2015.11.24 1843
1966 건강 평일 너무 일찍 기상 근로자 대사 건강 위협 file 2015.11.24 2205
1965 건강 임신부의 ‘조기진통’ 최근 5년간 1.8배 증가 file 2015.11.24 2224
1964 건강 직장인 60%, 사무실 난방기로 인한 ‘난방병’ 경험 있어 file 2015.11.24 2222
1963 건강 내 몸의 가뭄 ‘당뇨병’,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극복해야 file 2015.11.16 3873
1962 건강 섬유근통, 50~70대 여성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아 file 2015.11.16 2733
1961 건강 통풍환자, 식생활 개선하고 만성대사성질환 주의해야 file 2015.11.10 3030
1960 건강 60대이상에서 최대 발병 파킨슨병, 약물조절 및 운동 등이 도움 file 2015.11.09 2222
1959 건강 VDT증후군, ‘안구건조증 환자’ 10년간 2배 이상 증가시켜 2015.11.03 1578
1958 건강 고혈압과 고지혈증,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중요해 file 2015.11.03 3278
1957 건강 한국인 적색육 섭취, 줄일 필요는 없어 file 2015.11.02 2257
1956 건강 식품 콜레스테롤 양보다 지방 종류 가려 섭취하는 게 중요 2015.10.26 1730
1955 건강 어깨의 극심한 통증, 석회성 힘줄염 증가 50대 여성 적신호 file 2015.10.26 2053
1954 건강 복부비만, 허리통증 지속되면 "척추전만증" 일수도 file 2015.10.26 3796
1953 건강 양파로 치료하는 방법 file 2015.10.26 2440
1952 건강 자녀 비만, 부모의 잘못된 생활습관 큰 영향 file 2015.10.20 19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