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일자목 증가, 현대인들 목 건강에 ‘빨간불’
손목터널증후군도 10명중 6명은 40~50대 중년층으로 80%가 여성

게임을 좋아하는 대학생 유모씨(24),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밤을 세기 일쑤다. 그는 며칠 전부터 목과 어깨 통증 때문에 병원을 갔다가 ‘일자목’ 진단을 받았다.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고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자세교정에도 신경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처럼 목디스크는 노년층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목-어깨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지난 5년간 55%나 급증했다. 
일자목은 정상적인 경추 구조인 C형 구조와는 달리 경추 구조상 앞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어진 상태에서 곡선이 사라지게 되면서, 신경, 혈관 및 디스크가 눌리게 된다. 만성두통,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증, 손저림, 차가움, 만성피로, 안면 근육떨림, 안면비대칭, 경추디스크, 척추통증 및 좌우 어깨 높낮이의 차이를 일으키며 휘어지는 증상이 일어난다. 
또한 컴퓨터를 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책을 읽을 때 어깨, 허리, 등이 뻣뻣하거나 통증을 느끼고,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들며 머리가 무겁고 눈이 침침해서 한곳에 조금만 집중해도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목뼈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뼈 사이 간격이 좁아지게 되면서 외부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일자목은 평소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본인이 노력한다면 다시 커브를 찾을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목디스크로 넘어간다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척추 전체를 직선화시켜 허리 디스크까지 유발하게 된다. 
일자목이 되지 않기 위해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로 맞추어 조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틈틈히 목 주변을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목 통증은 일단 발병하면 재발하기 쉬운만큼 항상 주의해야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IT 강국’ 한국, 손목터널증후군 증가

한편,현대인들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는 관절질환 중 손목터널증후군은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07년 9만 5천명에서 2011년 14만 3천명으로 매년 평균  10.7%씩 증가해 50.3%가량 늘었다. 
성별 점유율은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0%, 여성은 약 79.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9.6%, 여성이 8.7%로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점유율은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1%로 가장 높고 40대 20.8%, 60대 17.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61.8%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중 6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 감각이 둔해지게 되며, 손이 붓기도 하며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손목이 시큰하고 손가락이 저리는 정도로 통증이 가볍게 나타나지만, 방치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물건을 집거나 방문을 열고 닫는 등의 간단한 동작도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지거나 통증이 손목에서 팔, 팔에서 어깨로 퍼져나가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고,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9
1971 건강 갑자기 옆구리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요로결석 의심해야 file 2015.12.01 3729
1970 건강 치핵질환 환자, 30대에서 50대가 전체 60%이상 차지해 file 2015.12.01 2633
1969 건강 균형 잡힌 식사위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사람에 따라 달라 file 2015.12.01 3103
1968 건강 매일 호두 먹으면 혈관벽 기능 개선시키고 콜레스테롤 낮춰 file 2015.12.01 1993
1967 건강 충치유발자들, 매일 신경썼는데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이유! file 2015.11.24 1843
1966 건강 평일 너무 일찍 기상 근로자 대사 건강 위협 file 2015.11.24 2205
1965 건강 임신부의 ‘조기진통’ 최근 5년간 1.8배 증가 file 2015.11.24 2224
1964 건강 직장인 60%, 사무실 난방기로 인한 ‘난방병’ 경험 있어 file 2015.11.24 2222
1963 건강 내 몸의 가뭄 ‘당뇨병’,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극복해야 file 2015.11.16 3873
1962 건강 섬유근통, 50~70대 여성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아 file 2015.11.16 2733
1961 건강 통풍환자, 식생활 개선하고 만성대사성질환 주의해야 file 2015.11.10 3030
1960 건강 60대이상에서 최대 발병 파킨슨병, 약물조절 및 운동 등이 도움 file 2015.11.09 2222
1959 건강 VDT증후군, ‘안구건조증 환자’ 10년간 2배 이상 증가시켜 2015.11.03 1577
1958 건강 고혈압과 고지혈증,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중요해 file 2015.11.03 3278
1957 건강 한국인 적색육 섭취, 줄일 필요는 없어 file 2015.11.02 2257
1956 건강 식품 콜레스테롤 양보다 지방 종류 가려 섭취하는 게 중요 2015.10.26 1730
1955 건강 어깨의 극심한 통증, 석회성 힘줄염 증가 50대 여성 적신호 file 2015.10.26 2053
1954 건강 복부비만, 허리통증 지속되면 "척추전만증" 일수도 file 2015.10.26 3796
1953 건강 양파로 치료하는 방법 file 2015.10.26 2440
1952 건강 자녀 비만, 부모의 잘못된 생활습관 큰 영향 file 2015.10.20 19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