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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패스트푸드 활동단체인 다지사 회원들이 서울 정동의 한 매장에서 식품재료의 성분공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약에 중독되는 아이들, "엄마가 만든다”

패스트푸드로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들, 내 아이가 마약에 중독되고 있다.

수백 명의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나 쇼핑센타 한복판,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목청껏 울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는 “맛있는 과자 사줄게” 하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달랠 때 무심코 내뱉는 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다 보면 내 아이의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실제로 심리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자나 인스턴트식품 그리고 패스트푸드와 같은 정크푸드는 우리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 본능적인 감정을 충족시키고 달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어렸을 적 부모님이나 어른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을 때 달고 자극적인 맛이 강한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으로 보상받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뇌는 이런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스스로를 칭찬하거나 달래줄 때 정크푸드의 자극적이고 중독성 강한 맛을 찾게 된다.

또한 정크푸드에 함유된 고용량 지방과 당 성분은 우리 뇌에서 마치 마약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맛이 쉽게 잊혀지지 않고 먹으면 먹을수록 더 생각나게 된다. 마약 성분의 제재들과 마찬가지로 먹고 난 직후에는 기분이 좋고 활동적이 되지만, 이후 급격히 피로해지고 우울해지며 때로는 갑자기 배가 더 고파지기도 한다.

‘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의 저자이자 국내 비만클리닉센터 1세대라 불리는 황지현 원장은 “현대 사회의 부모들은 정크푸드의 식품함유성분에 중독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식품에 대한 심리적 의존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런 음식들을 멀리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사탕이나 과자를 주는 행위는 자신의 아이가 마약에 중독되는 것을 도와주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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