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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이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 대학성 인근 42.195㎞ 풀코스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 결승에서 2시간 11분 11초의 기록으로 8년만에 월계관을 머리에 썼다.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역대 최다 메달 획득

40억 아시아인의 대축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면서 한국 대표팀은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고 28일 개선했다. 42개 종목 경기에 45개국 총 1만445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1개 종목에 총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 대표팀은 목표보다 10개 이상 많은 76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따내며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북한은 마지막 날 여자 마라톤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종합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했으나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36개 메달을 따내 12위에 머물렀다.



마라톤,8 년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

특히, 대회 최종일인 지난 27일 남자 마라톤에서 ‘포스트 이봉주’의 선두 주자 지영준(29·코오롱)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배구와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의 힘찬 금빛 레이스에 물꼬를 튼 건 사격과 유도였다. 대회 첫날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첫 금빛 총성을 울린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수확, 단일종목 최다 금메달(종전 12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도도 대회 첫날 남자 100㎏ 이상급의 김수완(용인대)과 100㎏급의 황희태(수원시청), 여자 78㎏급의 정경미(하이원)가 금빛 메치기에 성공하는 등 16개 체급 중 6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수영 ,육상 등 기초 과목 선전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약세였던 수영, 육상 등 기초 종목의 선전이 가장 큰 수확으로 꼽힌다. 수영에서는 박태환이 자유형 100·200·400m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정다래도 여자 평영 200m에서 여자 수영에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다.

육상에서도 쾌거가 이어졌다. 23일 여자 멀리뛰기에서 정순옥이 금메달을 따낸 지 하루 만에 김덕현이 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연경도 여자 허들 100m에서 우승했다. 이연경의 금메달은 우리나라가 단거리 트랙에서 딴 첫 금메달이다.



펜싱, 싸이클 선전, 양궁과 골프,바둑 싹쓸이

펜싱은 여자부 플뢰레 2관왕 남현희(성남시청)를 앞세워 7개의 금메달, 볼링도 4관왕 황선옥(평택시청)과 3관왕 최복음(광양시청) 등의 선전으로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사이클은 대회 2관왕에 오른 장선재(대한지적공사)를 내세워 4차례 금빛 질주를 보여줬고 인라인 롤러도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효자 종목인 양궁과 골프 역시 나란히 남녀 개인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특히 ‘고교생 신궁’ 김우진(충북체고)은 한국의 남자 단체전 8연패 위업 달성에 앞장서며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바둑도 중국을 제치고 한국팀에 귀중한 금메달 3개를 추가했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은 아시안 게임 ‘노골드 악연’을 끊어냈다. 양학선(광주체고)은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빛 착지에 성공했다.


야구, 남자 핸드볼 우승, 여자 배구 편파 판정

구기종목에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브랜드)를 앞세운 야구가 4년 전 도하 악몽을 떨쳐내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남자 핸드볼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치른 여자배구 결승전은 편파 판정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전통적 메달 박스였던 레슬링과 복싱이 ‘노 골드’에 그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대회, 역대 최다 메달로 2 위 수성

안방 대회였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했던 96개에는 못 미치지만, 종전 원정 대회로는 가장 많은 금메달을 땄던 1998년 방콕 대회의 64개를 12개나 앞서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96개이지만 원정 대회에서는 1998년 방콕대회 때 기록한 65개가 종전 최다였다.

또한 금·은·동메달을 합해 232개를 수확한 한국은 2006년 도하대회 때 세웠던 원정 최다 메달 193개도 가볍게 경신했다.  


이번 대회 종목별 포상금 '천차만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단 가운데서는 협회마다 금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주며 격려할 예정이어서 돈방석에 올라앉은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같은 금메달이라도 종목에 따라 포상금이 차이가 나고 또 개인이냐, 단체냐에 따라서도 액수에 격차가 생기게 마련이다.

육상은 금메달 2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5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수영은 이보다 적은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이다.

이번 대회에서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한 사격은 금메달에 1천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을 책정해놨다.

양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출전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10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줬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도 2억8천만원 가량을 지급했다.

단체 종목 가운데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가 포상금 2억원을 받는다. 또 결승에서 비록 중국에 졌지만 2006년 도하 대회 노메달의 수모를 씻은 남자농구도 2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선수단 규모가 야구는 24명, 남자농구는 12명이라 같은 2억원이지만 개인에 돌아가는 금액은 오히려 남자농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런던 올림픽 선전위해 만전기해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전은 2년 앞으로 다가온 런던 올림픽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그 기대를 부풀리게 한 태극전사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양궁의 김우진, 도마에서 금빛 착지를 선보인 남자 체조의 차세대 간판 양학선,‘포스트 진종오’의 선두주자인 사격의 이대명, 태권도 남자 63㎏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과시한 ‘고교생 괴물’ 이대훈,펜싱에서‘땅콩 검객’ 남현희, 남자 펜싱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 배드민턴 대표팀 이효정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백철 등은 올림픽에서고 금덩어리를 캘 수 있는 유망주들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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