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이란산 원유 금수 최종 합의
유럽연합 등 국제 사회, 이란에 대해 군사적 행동 가능성 여지열어 놔

840-국제 1 ekn 사진.jpg

 유럽연합(EU)이 23일 이란산 원유에 대한 새로운 계약 체결이 금지 조치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이란산 원유의 20%에 해당하는 하루 60만배럴 가량을 수입하는 EU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란은 EU로의 전체 수출 가운데 약 90%를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핵개발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이란의 외화 수입원을 차단함으로써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U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 외에도 이란 중앙은행 자산동결, 이란산 석유화학 제품 수입, 금 등
귀금속 거래 금지에도 합의했다. 

당초 EU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 잠정 합의를 한 상태였으나 구체적 유예기간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회원국은 3개월로 설정하자고 주장한 반면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같은 회원국들은 
높은 이란산 원유의존도와 극심한 채무위기 여파로 유예기간을 1년으로 정하길 원했었다. 
유럽연합의 제재 발표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영국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란 지도부는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EU의 추가 제재 조치에 반발

이와같은 EU의 추가 제재 조치에 대해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3일 성명에서
"부당한 제제와 협박같은 방법은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며 새롭게 취해진 가혹한 제재조치가 이란의
(핵)권리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EU의 경제 위기를 고려했을 때 제재조치가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이란에 대한 정치적 박해를 통해 경쟁 국가들의 에너지 자원을 교란하고 약화시키려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모하마드 코사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란이 석유 수출을 방해받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분명히 봉쇄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헤쉬마톨라 팔라하피셰 의원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권리가 있다"고 위협에 나서고 있다. 
이란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은 "EU의 제재 조치는 원유 가격만 인상시킬 뿐 이란 경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편,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리비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란의 석유 공급이 줄 경우 증산을 
통해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사우디가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 국제유가 수준은 배럴당 100달러선"
이라며 "이란 핵 문제로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하루 200만 배럴 가량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사우디가 밝힌 증산량은 이란의 하루 원유 수출량 250만 배럴과 맞먹는 규모다.

서구국가들, 이란 군사행동 가능성 열어


서구 국가들은 이란 제재에 있어 EU와 미국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이란이 핵활동을 멈추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 핵무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이란은 단지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이 최근 포르도의 지하 핵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시작한
것은 유엔 결의안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이로 인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러시아,인도,중국 등, 이란 제재 반대

반면 러시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고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금수 조치는 아주 다루기 어려운 이란의 행위를 벌하기 위한 압박이
분명하다"면서 "이는 우리가 여러 번 말했던 것처럼 아주 잘못된 방향이며 이란으로부터 어떤 양보나
정책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도는 "EU의 제재는 명백하게 EU를 위한 조치"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 이란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경우 지난 18일 카타르를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이란의 핵무장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미국 주도의 석유 금수(禁輸)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원 총리는 지난 18일 서방국가와 이란 간 긴장관계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질문받고, "중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와 제조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중동 지역이 비핵화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비핵화 
범위에는 이스라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7
3846 국제 올 일본 경제 2.4 성장 기대, 최근 엔저 현상은 일시적 file 2012.03.09 3734
3845 국제 유가상승, 아시아 경제에 빨간불 경고 켜져 file 2012.03.09 2430
3844 국제 중국, 초고층 빌딩 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해 file 2012.03.09 14122
3843 국제 미국, 아프리카 분쟁지역 광물 제품 사용 막아 2012.02.22 2615
3842 국제 이 대통령 “‘제2의 중동붐’ 우리에게 또다시 기회” 2012.02.22 2072
3841 국제 선진국이 제시한 미래 키워드,‘신흥 경제권,인구,기후’ 2012.02.22 1973
3840 국제 2012년 세계 경제,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증가 file 2012.02.21 3062
3839 국제 파키스탄, 임상용 의약 복용후 140 명 사망 file 2012.02.08 3083
3838 국제 일본 엔화 가치, 대내외 요인에 당분간 지속 file 2012.02.08 2495
3837 국제 5,400 시위대 학살 시리아 제재에 안보리 결의안 무산 file 2012.02.08 3899
3836 국제 2020년 중국 경제 미국 추월,세계최대 소비시장 부상 전망 2012.02.08 4237
3835 국제 IMF, 올해 세계성장률 전망 3.3%로 하향 file 2012.02.01 3193
3834 국제 유럽과 미국, 신흥국 견제위해 FTA 적극 추진 2012.02.01 2347
3833 국제 호황 누리는 브라질 경제, 내수·성장 '두 토끼' 잡아 file 2012.02.01 3550
» 국제 EU, 이란산 원유 금수 최종 합의 file 2012.01.25 2726
3831 국제 상류클럽 다보스 포럼, 자본주의 길을 묻다 2012.01.25 2636
3830 국제 中, 올해 물가안정과 빠른 경제발전 file 2012.01.25 2251
3829 국제 중국 위안화 가치 절상과 국제화에 제동 file 2012.01.18 3495
3828 국제 세계 주요국, 올해 FTA 적극 추진할 듯 file 2012.01.18 2243
3827 국제 EU 금융거래세 도입해도 3월이 유럽재정위기 최대 고비 file 2012.01.18 2244
Board Pagination ‹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