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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 급증으로 도시화 급진전 전망


인도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도시화가 급진전되어 2050년에는 도시인구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다. 

인도 정부는 도시화를 경제성장의 한 동력으로 삼아 2022년까지 100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기존 도시를 재개발(AMRUT)하는 등의 도시개발 정책을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도 정부는 주정부 및 시정부로의 권한분산 및  상향식(bottom-up) 도시개발을 통해 도시화가 경제성장을 유발하며, 특히 초대형 도시보다는 100만 명 이상의 중대형 도시들의 도시화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인도가 100만 명 이상 중대형 도시의 도시화를 촉진하는 전략과 함께 뭄바이, 델리, 콜카타, 첸나이 등 초대형 도시들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전략이 동시에 필요함을 시사한다.

UN의 세계도시전망 보고서(UN 2014)에 따르면, 인도의 도시화는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어 2050년 도시화율이 50%에 달할 전망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도 2050년에는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하여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도시 인구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된다. 

500~1,0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도시(megacity)도 중국 다음으로 인도가 많이 보유할 전망이다.

The New Climate Economy 2016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도시거주 인구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고 이 인구의 국민총생산(GDP)는 인도 전체 GDP의 65%를 차지한다.

15~20년 후 도시거주 인구의 GDP는 인도 전체 GDP의 75%로 높아지며 약 3억 명의 인구가 도시로 추가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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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시들은 이미 과도한 도시화로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인도 정부는 메이크인인디아(Make in India), 디지털인디아(Digital India)와 함께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도시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2022년까지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Deloitte 2016 보고서는 인도의 100개 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건설시장 신규 수요는 약 1,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이와 관련된 상하수도, 폐기물처리 등 도시정비를 위해서만 향후 6,4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까지 인도 국민소득의 75%와 1억 5,00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도시에서 창출되는 등 인도의 도시화는 인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인도의 경우 2030년 소비, 에너지, 인프라 시장규모만 약 4,700억 달러로 나타났다.주거 및 식품 분야 등 소비 시장이 2,000억 달러 이상, 석탄화력 등 에너지 시장이 약 2,600억 달러, 통신, 도로 등 인프라 시장이 약 7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됐다.

이는 2030년 한 해를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며, 2030년까지 도시와 농촌의 소득비율을 현재의 비율인 65:35로 고정하여 추정한 것으로 도시소득 비율이 더 높아지거나 도시화 속도가 더 빨라지면 도시화에 의해 창출되는 새로운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인도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경제가 성장의 고질적 걸림돌로 지목되었던 부정부패 척결, 세수확보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일환 으로 화폐개혁 단행 및 부가가치세(GST) 법안 통과 여파로 일시적 성장 정체 속에서도,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정부 주도하의 다양한 노력으로 여러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2018년에는 7.4%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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