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평창이 튼 남북 평화 물꼬 '아시안 축제서 활짝'

한반도기 들고 개·폐회식 공동입장, 여자농구·카누 드래곤보트·조정 등 

3개 종목은 단일팀으로 출전


평창 동계올림픽을 출발점으로 물꼬를 튼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가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꽃을 활짝 피웠다.

18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은 아시안게임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 입장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역대 11번째 남북 공동입장,

'한반도 평화모드'


국제종합대회에서 남북이 개회식 공동입장을 한 것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이 11번째다.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싹을 틔운 남북체육 교류가 7월 통일 농구, 8월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 및 단일팀 구성으로 결실을 이어가게 됐다. 평화가 평창올림픽, 평양 통일농구에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40개 종목에서 46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임원 등 1만1300명의 선수단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단일팀을 구성한 남북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선 여자농구,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등 3개 종목으로 단일팀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조정에서는 여자 경량급더블스컬,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등 3개 세부 종목에서 남북이 힘을 합쳤다. 함께 노를 저어야 하는 경기 특성상 선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다.

카누는 크게 스프린트, 드래곤보트(용선), 슬라럼 종목으로 나뉜다.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드래곤보트 종목에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과 단일팀이 꾸려지면서 메달 기대 종목으로 떠올랐다.

드래곤보트는 10명의 패들러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후보 선수 1명 별도)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으로 한국 6명, 북한 6명씩 남녀 총 24명의 선수가 한배를 타고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하나 된 단일팀, '코리아'의 새 역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단일팀의 출전으로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하나 된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5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농구를 시작으로 자카르타에서 남북의 체육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리아(COREA)'라는 팀명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단일팀은 진천에서 열흘 가량 조직력을 다진 바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은 지난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1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08-40으로 승리를 거뒀다.홈팀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으로 국제종합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이 거둔 값진 승리이자 단일팀의 종합대회 첫 승리라는 역사를 썼다.

남과 북이 합쳐서 시너지를 발휘한 여자농구에선 사상 첫 단일팀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 간 체육교류가 아시안게임에서 활짝 꽃을 피우며 한반도 평화의 디딤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47-사회 2 사진 2.jpg

 1147-사회 2 사진 1.jpg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단일팀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현지 교민들이 한반도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서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재>


1147-사회 2 사진 3.jpg

평창이 튼 남북 평화 물꼬는 아시안 게임에 이어 남북이산가족찾기에도 다시 물줄기를 찾아 상봉이 이루어 졌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산가족 상봉단 89명과 동반가족 108명 등이 동해선(육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금강산 관광지구에 도착하면서 20일 오후 3시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시작됐다. 이날 미 CNN 방송·워싱턴포스트(WP)·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도 ‘남북 이산가족이 65년 만의 재회에 나선다’며 상봉행사의 전후 상황을 긴급 소식으로 타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성호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492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6990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797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534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753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541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57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260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548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779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814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630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294
    read more
  14. 신간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서평

    Date2018.08.22 Category문화 Views1186
    Read More
  15. 당정, 작심하고 전 정권과 보수언론 질타해

    Date2018.08.21 Category정치 Views827
    Read More
  16. 해양경찰 65년 역사상 첫 여성 해양경찰서장 탄생

    Date2018.08.21 Category여성 Views2161
    Read More
  17. 취임 초 고공행진 대통령 지지율, 퇴임땐 20%에서 허우적

    Date2018.08.21 Category정치 Views1085
    Read More
  18. EU-터키 관계, 미국-터키 갈등으로 회복 기대감 확산

    Date2018.08.21 Category국제 Views1364
    Read More
  19. 미중 관세 폭탄 무역전쟁, 단기간 중단은 가능성 희박해

    Date2018.08.21 Category국제 Views1776
    Read More
  20. 한국인, 7명중에 1 명은 '콩팥(심장)병' 환자로 주의해야

    Date2018.08.21 Category건강 Views1768
    Read More
  21. 피부 노화 억제 '특효약'은 '천일염으로 만든 죽염'

    Date2018.08.21 Category건강 Views1070
    Read More
  22. 한국 5G, 평창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술력 뽐내

    Date2018.08.21 Category경제 Views1089
    Read More
  23. 올 3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 3% 내외 상승 전망

    Date2018.08.21 Category경제 Views1562
    Read More
  24. 한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높은 성장세 지속

    Date2018.08.21 Category경제 Views1136
    Read More
  25. '경복궁 별빛야행,창덕궁 달빛기행' 해외동포 관심 모아

    Date2018.08.20 Category문화 Views1714
    Read More
  26. 평창이 튼 남북 평화 물꼬 '아시안 축제서 활짝'

    Date2018.08.20 Category사회 Views988
    Read More
  27. tvN <아는 와이프>가 보여준 현실 공감의 힘 !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1263
    Read More
  28. tvN‘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말대신 눈빛이 다 전했다’!”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1218
    Read More
  29. '서른이지만..' 양세종vs안효섭, 신혜선 향한 2色 직진사랑에 여심은 두 배로 ...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1504
    Read More
  30. 배우 한지혜,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 공개로 화제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800
    Read More
  31. ‘섬총사2’ 이연희, 만능 일꾼에서 이번엔 노래까지!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1183
    Read More
  32. ‘여름 지배자’ 레드벨벳의 1위 행진은 끝이 없다!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722
    Read More
  33. 슈퍼주니어-D&E 새 앨범, 아이튠즈 전체 앨범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등극!

    Date2018.08.20 Category연예 Views6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