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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지난 8년간 유럽 수출 10 배 이상 확대되어
유럽 한인들, 피부에 맞고 품질이 좋은 우리 화장품 사용하고 싶어도 판매처나 브랜드 몰라 구매 못해  


한국 화장품의 유럽 수출이 최근 두자리수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유럽자본의 한국기업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은 미국, 유럽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또한 품질 및 성능이 뛰어나며 천연성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럽 내 한인 화장품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의 유럽 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면서도, 우리 피부에 맞고 품질이 좋다는 우리 화장품을 어디서 판매하는 지, 브랜드 이름이 무엇인 지 몰라 여전히 유럽 제품이나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부탁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이래 화장품 유럽 수출 10배이상 증가

무역협회 브뤼셀 지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의 유럽 화장품 수출은 2010년(1천132.6만 유로)대비 10배 이상 확대된 1억 3천 579.1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7년 유럽연합(EU)의 화장품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12억 1071만 유로를 수입해 가장 높았고, 이어 2위는 중국 6억 3084만 유로, 3위는 스위로 5억 7410만 유로, 4 위는 캐나다에서 1억 3699만 유로, 이어 한국에서 1억 3579만 유로, 6 위는 일본으로 1억 2775만 유로, 7위는 터키로 6682만 유로, 8위는 5845만 유로를 수입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유럽 수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2014년은 23.2%, 2015년은 61.8%, 2016년은 99.4%에 이어 2017년은 46.8%의 경이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에 대한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2016년의 경우만도 프랑스 3165만 유로, 영국 1228만 유로, 이탈리아 1338만 유로, 스페인 840만 유로, 독일 505만 유로, 폴란드 487만 유로를 기록했다. 

유럽화장품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유럽(EU28개국 및 노르웨이,스위스)의 연간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시장(2016)은 770억유로로, 미국, 일본 및 주요 신흥시장을 크게 상회했다.국가별 시장규모는 독일(130억유로)에 이어 영국(115억유로), 프랑스(114억유로), 이탈리아(99억유로)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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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업체들, 한국 화장품사 인수 적극

 유럽 화장품 업체들은 K뷰티가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한국기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럭셔리 그룹인 LVMH가 2016년 7월 클리오에 566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유니레버도 2017년 9월카버코리아를 3조원에 인수했다.

또한 프랑스의 로레알은 최근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난다의 메이크업 브랜드 '3CE'의 지분 100%를 인수를 발표했다.

유럽화장품협회가 EU 주요 10여개 회원국 소비자들의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구매 성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장품 구매시 고려요인으로 품질(87%)과 성능(86%)을 우선시한데 이어 가격(68%),사회 및 경책임(52%), 혁신성(34%)을 꼽았다.

특히, 브랜드의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임강조는 천연성분의 친환경 화장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로도 나타났다.
K뷰티로 통하는 한국 화장품 붐은 2011년 유행했던 BB크림을 시작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마스크팩 등 한국 화장품 사용을 SNS에 자주 노출하면서 확산되고 있다.

유럽 20-30대 여성들, 한국 화장품 인기

한국 화장품의 주요 소비층은 20~30대 여성이며,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스킨케어로 특히 마스크팩, BB크림 및 쿠션, 여드름 및 민감성 피부용의 전문제품 등이다.
 프랑스의 화장품 판매업체들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은 마스크팩을 먼저 구매해 본 후 다른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등, 한국 화장품을 찾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BB크림및 쿠션 인기가 많고, 귀여운 패키징의 마스크팩도 스테디셀러라고 밝히고 있다.
KITA브뤼셀 지부는 " EU는 지난 2013년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으며, 유럽 소비자들도 화장품의 성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시하기 때문에 비건, 친환경 등의 인증 획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내 한인들, 판매처와 브랜드 몰라 구매 못해

 한편, 유로저널 취재진들이 유럽 내 한인 화장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유럽 내 한국 화장품들이 많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알고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의 한인들은  " 한국 화장품이 우리 피부에도 맞고, 유럽 유명 브랜드에 비해 품질에 손색이 없는 데 다가, 가격까지 낮아 한국 화장품 사용을 하고 싶다 "고 밝히면서도 한인 소비자들은 " 많이 수출이 되고 있다는 말은 듣고 있는 데, 어디서 팔고 있는 지도 모르고 어떤 화장품이 한국산인 지도 몰라 아직도 유럽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한인 수퍼에서 팔고 있는 몇 종류를 사거나, 한국에서 오는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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