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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날 회견장 근처 남대문 일대는 이회창 전총재 지지자들인 뉴라이트국민연합, 민주연대21 등 20여개 단체들이 모여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출마 놓고 찬반시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7일 "국민은 한나라당 후보를 불안해 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대선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 전 총재,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포함한 범여권 후보의 3자구도로 치러지고,보수진영 대표주자 자리를 놓고 이 후보와 이 전 총재 간의 한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이 전 총재는 "한나라당 후보가 정권 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한나라당 경선 과정과 그 후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런 기대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정직하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지도자만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있다"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불신감을 강하게 나타냈다.

한나라당,'배신감과 분노로 ‘이회창 죽이기’총력전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이 ‘이회창 죽이기’에도 바짓가랑이까지 걷어붙였다. 정가에 ‘이회창 후보=박근혜 선대위원장’ 설이 나돌면서 이 후보와 한나라당으로서는 이 전 총재 재출마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하는 길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7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 소식에 일제히‘배신감’과‘분노’를 표출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2의 이인제’,'악덕 장의사’'대쪽이 아닌 갈대’,‘정상배’,‘기회주의자’,‘대권병에 걸린 사람’ 등의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유도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 전 총재의 출마는 정치도의도 원칙도 아니며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말이 안 된다. 결국은 당에 침을 뱉는 것”이라면서 “이 사회에 동지가 어디 있고 위아래, 선후배, 스승·제자가 어디 있느냐. 앞으로 내가 스승인 이 전 총재를 향해 삿대질을 하고 싸워야 하는데 이런 비참한 세상을 만든 게 바로 이 전 총재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명박 대선후보는 이날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 선언은 어떤 이유로도 역사의 순리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동안 이 후보는 이 전 총재에 대한 비판을 자제했었다.

이 후보와 한나라당이 ‘이회창 죽이기’의 제1카드로 꺼내든 것이‘여론’이다. 이는 이 전 총재의 재출마가 높은 지지율 때문이라고 보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 측은 이 후보와 당내 원로급 인사들의 강한 질타에도 불구하고 이 전 총재의 아킬레스건인 2002년 대선자금 처리과정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김덕룡 의원도 “(두 번의 대선) 패배의 이유가 전적으로 이 전 총재 본인과 가족에 의한 것이며, 본인 스스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 전 총재의‘호화빌라’, ‘아들 병역면제’ 논란에 또다시 불을 당겼다.  

靑·범여권·민노당 “국민 모욕이자 본인 치욕”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7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선언에 대해 국민에대한 모독이라며 "이회창씨의 출마는 정치는 20년,안보는 30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대변인은 “이회창씨가 두번의 선거에서 실패한 것은 단순히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심판을 받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재출마를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을 너무나 무시하고 모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범여권과 민주노동당도 일제히 격한 언어를 동원해 이전총재의 출마를 비난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측 최재천 대변인은 “이회창씨는 아직 국민에게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지 않았다”면서 “이회창씨의 출마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요, 본인에게도 치욕”이라고 말했다.
유종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도 “시대착오적인 반공구호를 앞세워 개인적 한풀이에 나선 사람을 어느 국민이 지지하겠는가”라며 “차떼기 범죄로 취득한 불법대선자금의 잔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의혹에 대해서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 곽광혜 대변인은 “그는 법치가 살아있다면 이미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이라며 “아직도 패배의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는 노욕과 오기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등 외신,“승리는 못해도 이명박 흠집낼 것”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AP·AFP·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들은 7일 이를 신속히 타전하면서,보수 분열로 범여권 후보가 어부지리를 챙길 가능성에 주목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이 전 총재는 2002년 대선 당시 탈세와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명성에 흠집이 갔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하지만 이명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해칠 충분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로이터는 “횡령과 주가 조작 혐의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환이 결정된 이명박 후보의 전(前) 사업 파트너 김경준씨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이 후보의 대선 캠페인이 시달리고 있다”고도 했다.

미국의 AP통신은 이 전 총재를 북한 정권에 대한 “가혹한 비판자(harsh critic)”라고 소개하고 “2002년 대선 당시 이 총재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지 않으면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해 북한 정권의 노여움을 샀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AFP통신 역시 “대북 강경파인 이 전 총재의 출마가 보수표를 분산시켜 약 6주일 남은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불확실성으로 몰고 갔다”고 했다. AFP통신은 이명박 후보가 과거 땅투기 의혹 등으로 타격을 입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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