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우디-예멘 반군 전쟁 장기화로 사우디 경제 타격 심해

사우디가 아라비아 반도 내 이란 영향력 억제를 위해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반군과의 전쟁이 사우디-이란 대리전 양상으로 미국-이란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국은 국경 지역 국지전 양상 지속하다가 예멘 반군이 2017년 10~11월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겨냥해 장거리 미사일 다수 발사하면서 전쟁이 심화되었다.
사우디군은 최근까지 이어진 예멘 반군의 미사일 공중 격추 모두 성공했으나 파편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1194-국제 1 사진.png
사진) 예멘은 중동에서는 드물게 비옥한 영토를 가진 나라로 향료와 커피 무역의 중심지였으나 4년째 이어진 내전으로 1천 만 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놓였다.
예멘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예멘 수도 사나의 모습은 온전한 형체를 가진 건물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폐허로 변했다.
오랜 내전으로 주민들의 생활은 극도로 비참해졌다. 반군 지역 최대 항구인 호데이다가 집중공격을 받으면서 국제구호단체의 주민 지원 물품 보급도 끊겼다. 석유 자원도 거의 나지 않는 데다 지정학적 요충지에서도 벗어나 있어 강대국들이 개입조차 꺼리고 있는 예멘 내전은 '잊힌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1194-국제 1 사진 2.png
사진 2) 사우디가 지난해 축구경기장 입장, 운전 허용 등 여성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개혁 정책에 이어 8월 20일부터 여성이 해외 여행하거나 여권을 발급받을 때 남성보호자(아버지, 남편, 남자형제 등 가족 중 남성)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여성이 단독으로 자녀의 출생, 결혼, 이혼을 관공서에 신고할 수 있고, 가족관계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의 보호자로 등록할 수 있다.  그러나 혼인을 하려면 여전히 남성보호자가 동의해야 하고 자녀의 국적은 아버지를 따라야 한다.

2019년 이후에는 예멘 반군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보다 국경 주변 공항,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정유 시설, 나지란 공항 전투기 격납고 등 군사시설을 비롯한 이슬람 성지 메카 등에 드론으로 공격하고 있고, 사우디 군은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이 있을 때마다 보복 공습을 강화해왔다.

지난 5월 12일 호르무즈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 및 상선 4척이 납치되거나 파손 되는 피해 등도 사우디는 예멘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주장, 예멘 반군은 부인 중이다.  
UN 인권이사회, 국제앰네스티 등은 사우디의 예멘 공습은 전쟁범죄에 해당하며 학교, 병원, 시장 등에 대한 폭격으로 예멘 민간인 수만 명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 중앙은행(SAMA) 발표에 따르면 전쟁 시작 이후 사우디 국방비 지출액은 연평균 7%의 높은 증가율 2016년 940억 달러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은 세계 4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예산 중 국방비 비율은 약 37%를 차지했다.

경제성장률(GDP)은 고유가 영향으로 2015년까지 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5년이후 저유가, 전쟁 비용 부담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2016년 1.7%, 2017년 -0.9%, 2018년 2.2%를 기록했다.
사우디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의 자료에 의하면 1인당 GDP는 2014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2014년 2만 5214달러를 기록했으나 저유가 및 전쟁의 영향으로 2017년 2만 1057달러까지 감소했고, 유가 회복으로 인해 2018년은 2만 3418달러를 기록했다.

정부 재정수지는 전쟁으로 인한 국방비 지출 증가로 재정적자의 심화가 지속되면서 저유가의 영향과 함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전쟁으로 인해 2015년 이후 매년 600억 달러 이상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외환보유고는 2014년 7324억 달러 기록 이후 지속 감소해 2018년에는 49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예멘 개입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예멘 개입은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예멘 내전의 결과에 영향을 받은 중동 국가들이 결성한 동맹군의 작전이다. 단호한 폭풍 작전으로 명명된 초기 개입은 폭격 작전과 해상 작전, 그리고 예멘으로의 지상 병력 투입으로 구성되었다. 사우디 주도 동맹군은 이란의 지지를 받는 후티와 예멘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에 충성하는 자들의 거점을 공격했다. 후티는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정부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 수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작전에 참여했으며 지부티, 에리트레아, 소말리아가 영공 및 영해와 군사 기지를 동맹군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어주었다.

이 전쟁은 국제적인 비난으로 이어져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어, 인도주의적 재난 상황의 수준에 도달되었다고 볼 정도였다. 사우디 주도 동맹군은 수많은 보건소와 다른 산업 시설을 공습으로 파괴함으로써 인권 유린의 책임을 받았다. 사실 상 전면적 봉쇄는 예멘 인구의 78%가 식수 및 음식, 그리고 의료 시설의 긴급한 요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끌고 갔다. 250만 명 이상의 예멘국민들이 전투로 난민이 되었고 23,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해외로 도피했다. 168,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예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지부티,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수단이나 오만으로 도주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5
44868 사회 여성 징병제 도입, 남녀 모두 절반 이상 ‘반대’ file 2023.08.07 320
44867 사회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근로자 1.6배로 늘려야 file 2023.08.07 313
44866 경제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감소해 file 2023.08.07 363
44865 경제 K-콘텐츠 수출 효과로 한류 수출증가율 13.7% 기록 file 2023.08.07 305
44864 경제 7월 무역수지,수입액 급감에 2개월 연속 '불활형 흑자' file 2023.08.07 488
44863 국제 러시아,저가 식량 통해 개도국에 영향력 확대 시도 file 2023.08.07 289
44862 연예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김래원-손호준-공승연' file 2023.08.07 303
44861 연예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핫 100’ 3곡 동시 진입 file 2023.08.07 315
44860 연예 김서형, ‘비닐하우스’ 속 연기 호평 대체 불가 존재감+밀도 높아 file 2023.08.07 436
44859 연예 ‘킹더랜드’ 임윤아, ‘사랑’스러움 가득한 놀이공원,'상큼 미소+풋풋 분위기' file 2023.08.07 316
44858 연예 에스파, 美 LA 콘서트 통해 신곡‘Better Things’ 무대 최초 공개 file 2023.08.07 317
44857 연예 ‘더 문’ 도경수(엑소 디오),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완벽 변신! file 2023.08.07 299
44856 연예 NCT 재현, 솔로곡 ‘Horizon’에 작사+작곡 참여로 감성 더했다! file 2023.08.07 304
44855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399
44854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21
44853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76
44852 연예 유노윤호, ‘Spotlight’로 쇼맨의 다양한 감정 전한다! file 2023.08.01 120
44851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75
44850 연예 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file 2023.08.01 123
44849 연예 ‘기생충-헤어질 결심’ 정이서 ‘그녀의 취미생활’로 스크린 복귀 file 2023.08.01 125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