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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4.01.21 18:38

프랑스 역사 180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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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는 나폴레옹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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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나폴레옹은 교회를 회복시킨다. 길들여 지지 않는 거친 야생마 같은 프랑스 시민들을 다스리려면 교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유럽을 정복하고 통일한 시민 보나빠르트는 정복당한 나라의 주민들을 프랑스 시민이며 공화국 시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지중해의 작은 섬 꼬르스 출신의 자기 자신을 돌아 보며 인간은 출생의 우연에 달린 것이 아니라 개척하기에 따라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른 사람들이 조상 탓할 때 그는 "내가 조상이 된다 "고 토로했다. 

시민 보나빠르트 장군, 공화국의 시민 황제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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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 시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공화국의 법안으로 황제가 된다. "프랑스 사람들의 황제 " (사진)가 되었다. 1806년 유럽을 통일시킨 프랑스 대 육군의 영광을 기리고자 빠리의 서부에 개선문(사진)을 건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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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원정을 회상하며 스핑크스나 피라미드를 보며 거대한 기념비적인 건축은 후손 대대로 영웅의 위대함을 기억하게 하리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제국을 다스릴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한다. 제국의 시민을 이끌 지도자를 양성할 제국의 대학을 만든다. 시민 보나파르트는 프랑스의 번영을 구가할 모든 제도를 손보았다. 모든 것을 정비하여도 제국을 이어갈 후계자가 없다. 황제는 후계자를 안겨 주지 못하는 황후 조제핀과 1809년 이혼식을 치루고 프랑스 제국을 위하여 오스트리아 황제의 딸 마리 루이즈와 재혼한다. 그녀는 빠리 시민들이 단두대에서 처단한 마리 앙뜨와네트의 조카 딸이다. 주변 왕실 국가들은 오스트리아 황실과 결혼을 통하여 한 집안 식구가 되었다고 선포해도 스스로 혈통을 만든 나폴레옹 황제를 집안 식구로 인정해 주지 않는다. 
계속되는 전쟁과 프랑스 군인들의 노령화로 나폴레옹의 신화는 막을 내린다. 20년 이상 계속되는 전쟁 기간 프랑스 국내에는 씨를 뿌릴 젊은 이들은 징집되어 외국의 전선으로 나돌았다. 젊은 병사들이 조국의 기름진 밭을 돌보지 않고 남의 밭에 씨를 뿌린 결과는 프랑스 인구를 현격하게 감소시켰다. 영웅 나폴레옹은 전투에 패한 것이 아니라 세월에 패했다. 

입헌 왕정 복고 
1815년 영국으로 망명 갔던 루이 16세의 동생이 루이18세라는 이름으로 왕정이 복원된다. 시민들은 공화국의 시민에서 제국의 신민으로 그리고 왕실의 신하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외국에 망명 나가 있던 왕실은 대혁명 이후 공화국과 제국을 거치며 프랑스가 얼마나 다른 나라로 바뀌었는지 모른다. 1824년 막내 동생 샤를르 10세가 왕위에 오른다.

레미제라블들의 7월 혁명과 시민들의 왕 
934-테오칼럼6.jpg
1830년 7월 혁명(사진)이 일어난다. 돌아온 왕실 귀족들에게 농락당한 자유와 평등을 되찾기 위하여 비천한 시민들은 왕실을 전복시키고자 집결한다. 샤를르 10세 왕은 물러가며 어린 손자 보르도 공작에게 권좌를 넘기고자 했지만 섭정공이 되어야 할 오를레앙 공작이 중간에 권력을 줍는다. 시민의 편에선 왕의 사촌 오를레앙 공을 바라보며 시민들은 새로운 대왕 만세를 부르며 그를 왕좌에 앉혀 준다. "프랑스 사람들의 왕 " 루이 필립은 이렇게 실수로 왕이 되어 18년을 권좌에 앉게 된다. 대혁명 당시 삼부회의에 참석하여 귀족들의 편에 서지 않고 제3신분인 시민들의 편에 섰던 그의 아버지 필립 평등(Philippe Egalité)의 꿈은 이루어 진다. 시민들은 단순하다. 귀하신 분들이 다가와서 자기 편이 되겠다고 하면 쉽게 무릎 꿇고 감동하고 축복한다. 사실상 역사 속의 수 많은 독재자는 시민들이 만들었다.

레미제라블들의 2월 시민혁명과 프랑스 제2공화국
934-테오칼럼5.jpg 
1848년 2월 혁명이다. 또 한번 도로의 돌들이 춤을 춘다.(사진) 왕실은 물러나고 제2공화국이 들어선다. 루이 나폴레옹 보나빠르트가 선거를 통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아직도 유럽에 공화국은 프랑스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감히 왕실을 물리치고 자유와 평등이라는 추상적이고 비 현실적인 언어로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할 정치적 선택 할 수 있는 지구상의 국민들은 많지 않다.  
1848년에는 평등의 상징으로 프랑스의 노예제도가 폐지된다. 더 이상 피부가 진한 색깔이라고 차별하는 것도 금지된다. 자유 평등에 이어 박애 정신이 들어간다.  

사계절 옥탑방에서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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