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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20.01.13 03:27

새로운 사마리탱 Samaritaine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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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42)
새로운 사마리탱 Samaritaine의 유혹


파리의 퐁 뇌프( Pont Neuf) 다리는 1607년에 완공되면서 수 많은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 삶의 공간이자 상업 공간으로 자리를 굳히며 다양한 상인들이 모이게 되었다.

5에흐네스트 꼬냑과 아내 마리루이 재.jpg
에흐네스트 꼬냑과 아내 마리루이 재

1870년 사업가이던 에흐네스트 꼬냑 (Ernest Cognacq) 그의 아내 마리루이 재 ( Marie-Louise Jay )는 건축가 프란츠 쥬흐댕(Frantz Jourdain)과 상권이 이루워졌던 퐁 뇌프 다리 앞에 백화점 사마리탱 (LaSamaritaine)을 건립하면서 파리 도시를 재 건축하고 현대화 시킨 바론 오스만 (Baron Haussmann)같이 파리에 제 2 제국이 세워졌다고 불려질 만큼 그 당시 화제를 일으키며 예술적, 상업적으로 아르누보 (Art- Nouveau)시절의 큰 변성기를 누렸다.

31800년대 사마리탱.jpg
1800년대 사마리탱

백화점의 골격 구조는 강철과 유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건물에는 단단한 구조의 거친 정도를 줄여주는 많은 장식이 있고 건물 외부에는 유리 벽돌로 만든 두 개의 돔이 불을 켜지고 있어 대중의 시선을 상단으로 끌고있으며 다채로운 꽃 모티브가 여러곳에 분산되어 아르누보 핵심 원리와 기능성을 잘 표현하면서 1920년대를 현대적으로 이끌었다.

2001년 명품의 거물인 LVHM그룹의 베흐나 아르노 회장이 인수하지만 2005년 안전상의 문제로 문을 닫게 되고 백화점 사마리탱은 15년 후 올 2020년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1새로운 매력의 사마리탱.jpg
새로운 매력의 사마리탱

파리시와 5년 동안 협상끝에 건축허가를 받고도 재판 항소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새 공간의 개조와 건설에 5년이 더 연장되면서 15년이 소요되게 된 것이다.

총 7역 5천만 유로를 투자해 완성되는 사마리탱 건물의 외관의 한 면은 기존의 아르누보 스타일를 그대로 유지하고 반대쪽 면은 현대적 유리벽으로 장식하며 기존의 미를 고수하며 새로운 혁신적 구조를 도입했다.
백화점 내부는 친 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쇼핑과 객실 72를 보유한 고급 호텔 쉐발블렁(Cheval Blanc), 식당가, 사무실, 수영장, 육아 시설 등 고객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2공사중인 사마리탱 내부.jpg
공사중인 사마리탱 내부

특히 호텔 쉐발블렁은 탁월한 위치의 장점을 살려 센느 강의 전망을 제공해주며 세계각국의 관광객과 비지 니스인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건물은 1990년 부터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적인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사마리탱은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사이에 위치해 센 강과 퐁네프 (Pont- Neuf) 다리와 어우러져 위치의 장점과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 스타일 아르 누보(Art- Nouveau)와 아르 데코 (Art-deco) 복합적인 조화는 과거의 유산를 지니며 새 기법의 창조는 미래 현대 사회 개념의 다양성, 기능의 다양성, 건축 형태, 건축 방법, 사회 및 세대 간 다양성의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 Poitier Award 수상자인 일본 에이전시 산나 (Sanna)의 류에 이시자와
(Ryue Nishizawa), 가즈요 세지마 ( Kazuhiro Sejima), 프랑스 건축가인 쟝 프랑수아 랑누 (Jean- François Lagneau )가 맡아 동.서양이 만난 미래지향적 혁신의 예술작품은 충분히 매력적일것이다.

4퐁 뇌프 다리와 사마리탱 양수시설.jpg
퐁 뇌프 다리와 사마리탱 양수시설

'사마리탱 ( Samaritaine)이름은 본래 센 강의 물을 끌어다 루브르와 튈르리 궁, 정원으로 물을 공급하던 양수기의 이름으로 1813년에 철거되었지만 아직도 사마리탱의 이름은 의미있게 기억되고 있다.

- La Samaritaine
위치 : 19 Rue de la Monnaie, 75001  Paris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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