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영국 이민과 생활
2010.12.15 05:44

내년 영국 학생비자 제도 어떻게 바뀌나?

조회 수 3863 추천 수 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내년 영국 학생비자 제도 어떻게 바뀌나?

영국이민국은 2011년 4월부터 새로 학생비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초부터 시작해서 8주간 공청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민국 데미안 그린장관은 12월 7일자로 학생비자 제도 개혁을 위해 유학생 이민규정에 대한 새로운 개혁조치를 제안했다.

그 중에는 유학생 입국기준 강화, 영국체류 중인 외국학생들에게 근로제한 또는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점수제 이민법(PBS) 루트로 입국하는 유학생의 41퍼센트가 학위과정 이하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능력 있는 학생들을 외국에서 불러오는 것은 영국에 큰 유익을 제공하고 있음을 믿지만, 어떤 학생을 불러들이고, 그들이 얼마 동안 체류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보다 선별적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외국학생에 대해서 대개 사람들이 외국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몇 년 동안 공부하다가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학위 과정 이하에서 공부하기 위하여 입국하는 학생들 중 너무나 많은 숫자가 사실은 공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영국에 들어와서 일자리를 찾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학생비자가 이렇게 악용되고 있는 현실을 중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앞으로 학생 비자에 대해 대폭적 검토와 개혁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목표는 보다 선별적인 제도를 만드는 것이고, 이것은 결정적으로 순 이민자 숫자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공개자문은 공청회를 통해 8주 동안 계속될 것인데, 유학생 숫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 조치의 적합성에 관한 다방면의 견해들을 수집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포함될 주제는 다음과 같다.
- 학위과정 이하에서 공부하기 위하여 영국에 입국하는 학생들의 숫자를 줄이는 것
- 영어능력기준을 보다 더 강화하는 것
- 공부를 계속하기 위하여 비자를 연장하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진보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는 것
- 학생이 근로할 수 있는 자격과 기회를 더욱 줄이고, 동반자를 데리고 들어올 수 있는 자격에 제한을 두는 것
- 교육기관들의 인증절차를 강화하고, 이후 검사를 철저하게 하는 것.


정부는 이민자 숫자를 줄이기 위하여 다방면에서 개혁을 단행한 바, 비 유럽인 이민자들의 취업이민의 년간 정원제를 이미 도입했지만 유학생이 영국이민자들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현실은 학생비자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데미안 그린 장관은 현 정부는 유능한 학생이 공부하기 위한 순순한 목적으로 입국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학생비자 개혁이 다음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1.      이 새로운 제안은 T4 학생비자가 학위과정과 어린이 학생들에게만 발급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게 한다.

2.      하지만 해당 교육기관이 Highly Trusted Sponsor 일 경우는 다소 유연한 기준이 적용된다.

3.      보다 높은 레벨의 교육과정을 완수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준이 영어능력이기 때문에, T4 학생비자 신청자들은 모두 중급레벨 B2(IELTS5.5점)를 보여주는 확실한 영어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는 B1레벨(IELTS4.0)이 요구되는데, 한 단계 상승을 의미한다.

4.     학생들로 하여금 코스를 이수한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 코스를 마친 학생이 다음 단계의 과정에 등록하기 위해서, 본국으로 돌아가 본국에서 새롭게 다시 비자신청을 하게 하는 절차를 고려 중이다. 이 때 본인의 학문적 진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5.     이것은 또한 T1의 PSW비자의 폐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6.     정부는 교육기관의 인증과 검사 절차와 기준을 강화할 것이다. 사설 교육기관에 의하여 제공된 코스는 더욱 높은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데미안 그린 이민국장관은 내년 4월에 실시 될 수 있도록 8주간 공청회를 마치고 확실하게 학생비자를 통해서 영국이민을 하는 길을 차단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한마디로 학생비자 신청자들은 조기유학생과 학위과정 또는 학위과정을 위한 바로 아래과정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중상급 영어연수과정 등) 정도에서 학생비자를 주되, 그것도 영국 내에서 연장하기 보다는 자국으로 돌아가 다시 비자를 받고 재입국하는 형식을 취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서요한
영국이민센터 대표이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3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18
513 영국 이민과 생활 해외서 비자거절 후 항소와 그 과정 eknews 2015.05.04 3054
512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말이 많은 사람 eknews 2015.05.04 2248
511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배우자공제와 과세연도 시작 eknews 2015.04.21 2431
510 영국 이민과 생활 10년 영주권신청과 준비 및 주의사항 eknews 2015.04.21 3301
509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46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7장 랑그독-루씨옹(Languedoc-Roussillon) – 2 file eknews10 2015.04.21 3062
50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프랑스 예술 산책 : 부활. 죽지 않는 사람들 (1) file eknews 2015.04.20 3151
507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의 예술칼럼 (21) 블록버스터 전시 꼭 봐야해요? file eknews 2015.04.19 4306
506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정약용과 정조의 대화 eknews 2015.04.19 1753
505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의 예술칼럼 (20) 세상을 거꾸로 보는 것 ... 이건 단순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 file eknews 2015.04.13 4016
504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 영어시험 지정 시험장소 것만 인정 eknews 2015.04.12 3934
50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프랑스 예술 산책 : 태양을 경배하라 (3) file eknews 2015.04.12 3537
502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오해가 생겼을 때 eknews 2015.04.12 2487
501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전자계좌시스템 도입과 전자정부 eknews 2015.04.07 1391
500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45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7장 랑그독-루씨옹(Languedoc-Roussillon) – 1 file eknews10 2015.04.07 4715
499 퓨틴 외교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악순환 file eknews 2015.04.06 2473
49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프랑스 예술 산책 : 태양을 경배하라 (2) file eknews 2015.04.05 2822
497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내가 없어야 eknews 2015.04.05 1306
496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의 예술칼럼 (19) 신뢰가 무엇일까? file eknews 2015.04.05 2288
495 영국 이민과 생활 취업비자 단기에서 장기로 전환 할 경우 eknews 2015.04.05 2337
494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 파리1구, 라비니아(Lavinia) 1 file eknews 2015.03.31 5236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