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putty ssh for windows 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 특집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Home

언젠가 영국에 주재원으로 나왔다가 3년을 체류하고 귀국하는 길에 자녀를 친척집에 맡기고 데이스쿨을 보내달라고 ...

Posted in 영국 이민과 생활  /  by 한인신문  /  on Jun 23, 2009 22:24
extra_vars1 :  
extra_vars2 :  
언젠가 영국에 주재원으로 나왔다가 3년을 체류하고 귀국하는 길에 자녀를 친척집에 맡기고 데이스쿨을 보내달라고 월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있었는데, 1년도 안되어 자녀를 가운데 두고 두 친척간에 대판 싸움을 한 후에 지금은 결국 원수처럼 서로 일체 말하지 않고사는 사람의 넉두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아이를 가까운 친척이라고 맡겼는데, 너무 믿었던 친척인데 그렇게 배신할 수 있느냐며 아이를 맡긴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렇다. 영국에는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영국에 있는 친척집에 아이를 맡겨놓고 데이스쿨을 보내고 가디언으로 돌보아달라고 한달에 2백만원 전후로 보내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 물론 전세계 어느나라에서 조기유학생을 맡든 별 차이는 없을 게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아이의 부모와 아이를 맡은 친척사이에 갈등이 깊어가고 결국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 있었어도 처음부터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는데, 무작정 돈 얼마주고 친척집에 보내서라도 유학을 시키려는 부모나 혹은 아이를 돌봐줌으로서 생활비를 지원받아 보려는 사람 모두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훈련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신의 이해타산만 생각하고 아이를 맡고 맡겼을 경우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는 상황을 이해하는 입장차이에 있다. 대개 아이의 느낌을 두고, 이해하는 입장이 부모와 아이를 맡은 친척 간에 입장차이가 커서 일어나는 문제인 것 같다. 문제가 꼬이는 대부분의 경우는 대개 말, 그 말 때문이다. 물론 말은 생각에서 나오지만.. 예를들면 영국 이모집에서 아이가 데이스쿨을 다니고 있는데, 매일 반찬이 어떻고, 방 크기는 어떻고, 말하는 것은 어떻고 등등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아이는 부모에게 전화로 이야기 하게 되고, 특히 서운하게 대해준 것은 빠짐없이 알리고 잘 대해준 것은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아이가 서운한 느낌을 받은 것에 대해 이모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부모는 이모의 말보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맘을 두게 된다. 자식이니까.
 두사람은 돈을 주고 받는 관계에 있다보니, 또 주고 받은 돈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르게 된다. 즉, 아이를 돌보는 입장에서는 쥐꼬리만큼 받은 돈으로 영국에서 한번 살아봐라 그 돈으로 이정도 하면 충분히 할 것은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이런 저런 말로 부모에게 서운함을 표현할 때 그 부모는 매월 그렇게 많은 돈을 받고서 겨우 그것 밖에 못해주느냐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어떻게 그런 것도 신경써 주지 않느냐, 제자식이면 그럴 수 있느냐… 아이의 말에 부모는 전적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일방적으로 말을 듣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겉으론 아이를 야단칠지 모르나 속으로는 그런 것 하나하나 서운한 맘으로 쌓여가고 있다. 때문에 결국은 이런 저런 서운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한꺼번에 터질 때 갈라서게 되고, 서로를 미워하는 사이로 발전하여, 결국은 아이를 맡기기 이전보다 악화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영국에서 수많은 조기유학생들과 그 보호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관계들을 보면서, 좋은 친척관계로 남으려면 아이를 보딩스쿨로 보내던지 아니면 전문가디언에게 맡기던지, 그렇지 않으면 유학을 보내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아이를 보딩스쿨로 보내는 경우, 상황은 많이 다르다. 보딩은 주중에 5일은 학교에서 숙식을 하고 주말은 학교 기숙사를 나오는 위클리보딩과 전기간은 모두 학교기숙사에서 보내고 방학때만 나오는 풀보딩이 있다.
 위클리보딩스쿨을 보내는 경우, 금요일 오후에 학교를 나와 자신을 돌보아주는 친척집이나 또는 가디언 집으로 간다. 즉, 금요일 오후 4시이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학교 밖을 나올 수 있어 이때 친척집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일주일에 2번 아이를 데려오고 데려다 주는 일을 하게 되고, 아이와 부딪칠 일이 적어 친척과의 관계가 데이스쿨보다는 훨씬 유리하다. 이런 경우도 좋은 사이가 아니면 금전적 관계가 얽혀있기에 친척과의 관계가 잘못될 가능성이 상당히 남아 있다. 그렇지만 이정도는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약간 트러블이 있을지라도 그런대로 괜찮은 방법이라 본다.
 그렇지만, 그래도 영국의 상황은 주말에만 찾아오는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서 방을 별도로 하나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위클리보딩도 크게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다. 물론 사람의 인격이 어느정도이냐에 따라서 그런 상황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한마디로 쉽게 말해서 친척간에 돈을 보고 아이를 주말보딩을 보내고  맡겠다고 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을 게다. 그러나 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친척으로서 아이를 사랑하고 잘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크게 염려할 것은 아닌 것 같다.
 풀보딩스쿨로 아이를 보내는 경우, 매우 좋은 관계로 남을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풀보딩스쿨에 다니는 학생은 평상시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게 되고, 텀 중간 방학때 2주, 텀이 끝나면 2~3주 이렇게 1년에 3텀을 하게 되는데 이때 기숙사를 떠나야 한다. 또 여름방학 때도 학교기숙사를 떠나야 한다. 따라서 이때에 친척집을 방문하여 체류하는 경우이기에 가끔 (매 6주단위로) 오는 아이들이라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그것도 영국에서 맞벌이 부부인 경우는 부담이 갈 것이다. 그래도 이 관계가 아이를 영국에 조기유학 보내서 친척집에서 좀 돌봐줄 수 있는 관계로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문제는 아이를 맡기는 자나 맡는 자의 마음의 기본자세이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도우려는 마음자세를 가져야지, 상대에게 잔뜩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 요구하면 문제는 어렵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 문제가 될만한 사항도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게다.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자식이라고 일방적으로 자식의 말만 믿어서도 안될 것이다. 늘 자신의 입장에서 서운한 것 중심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부모는 상대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사항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에 문제는 의외로 잘 풀릴 수도 있다.
 앞으로는 영국에서 자녀들을 두고 친척간에 등돌리고 사는 일이 없도록 서로가 이런 것 쯤은 생각하고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서요한
영국닷컴 대표이사
07944 505952

 

 

이 게시물을...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Document Infomation
URL
http://eknews.net/xe/45620
Date (Last Update)
2009/06/23 22:24:56
Category
영국 이민과 생활
Read / Vote
1885 / 10
Trackback
http://eknews.net/xe/45620/e9e/trackback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조성희 칼럼니스트 소개 image admin_2017 2019-01-29 5768
공지 하재성의 시사 칼럼 하재성 칼럼니스트 소개 admin_2017 2019-01-29 4389
49 영국 이민과 생활 학생비자연장중 여권을 돌려달라고 할 경우 유로저널 10/06/22 23:36 2070
48 영국 이민과 생활 항소후 비자신청 가능하나요? 유로저널 10/06/22 23:35 2391
47 영국 이민과 생활 학생비자연장 신청했는데 만료일이후 도착 유로저널 10/06/22 23:32 1979
46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영주권 받으면 유럽에서 취업가능 한가요? 유로저널 10/06/22 23:31 4263
45 영국 이민과 생활 동반자가 영국에서 다른 비자신청가능한가요? 유로저널 10/06/22 23:30 2138
44 영국 이민과 생활 영주권 신청시 동반자가 18세 넘은 경우 유로저널 10/06/22 23:26 2706
43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서 학생비자 연장시 재정증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로저널 10/06/22 23:25 2587
42 영국 이민과 생활 어린이 학생비자 연장할때 가디언도 같이 가야 하나요? 유로저널 10/06/22 23:23 2932
41 영국 이민과 생활 20만파운드 투자로 사업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어떤 과정이 있어야 하는지요? 유로저널 10/06/22 23:22 1984
40 영국 이민과 생활 입국심사 때마다 서류들고 심사받아야 하나요? 유로저널 10/06/22 23:21 2091
39 영국 이민과 생활 T1G비자 취업비자 상호 전환시 영주권 문제 유로저널 10/06/22 23:20 2167
38 영국 이민과 생활 가디언비자 신청과 연장 어떻게 되나? 유로저널 10/06/22 23:19 1992
37 영국 이민과 생활 PSW비자 홀더 영주권 준비 유로저널 10/06/22 23:12 2167
36 영국 이민과 생활 입국심사 주의사항 유로저널 10/06/22 23:12 2004
35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정보] 영주권자 해외출입시 주의사항‏ 한인신문 09/09/16 02:59 3059
34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정보] 10년영주권예정자 해외비자신청주의‏ 한인신문 09/09/08 22:35 1930
33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정보] 워크퍼밋 홀더 이직과 취업비자 한인신문 09/09/01 22:00 2432
32 영국 이민과 생활 가슴으로 학업한 사람, 가슴으로 일한다 한인신문 09/08/25 21:57 2143
31 영국 이민과 생활 가디언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 관계 한인신문 09/08/18 23:10 1640
30 영국 이민과 생활 깻잎을 가꾸며, 삶을 가꾸며 한인신문 09/08/11 22:44 2603
Board Search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