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소비자들은 전기자동차 구매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겠다는 잠재고객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0년에 가서도 단지 1~2%의 소비자만이 실제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16%에 그친 반면, 31%는 전기자동차 구매나 리스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며, 53%는 검토할 수도 있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Deloitte가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키 등 유럽 7개국 476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한 이와같은 결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당분간 유럽 소비자들의 기대수준을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유가 인상에도 실제 전기자동차가 일반화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3%는 ℓ당 연료 가격이 2유로 이상으로 증가하면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하겠지만, 자동차의 연비가 100㎞당 3ℓ 이하로 개선된다면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57%가 기존의 자동차 가격보다 낮거나 비슷해야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의 자동차 가격보다 1500유로 이상 비싸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또한, 58%가 정부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순수 구매부담액이 1만5천 유로 이하가 돼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74%는 전기자동차 구매고려 조건으로 1회 충전으로 480㎞ 이상 운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변함으로써, 이는 현재 기술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경상용차(밴)에 대한 CO₂평균 배출량 완화

한편, Euractiv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회는 그동안 거론된 물품적재 중량이 최대 3.5t 이하인 경상용차(밴)에 대한 이산화탄소(CO₂) 평균 배출량(EU fleet average) 달성목표를 2017년 175g CO₂/㎞, 2020년 147g CO₂/㎞로 완화된 안을 승인했다.
2017년까지의 연도별 이행일정을 보면 2014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각기 생산하고 있는 경상용차 중 70%가 175g CO₂/㎞에 달해야 하고, 점진적으로 이러한 비율을 높여서 2017년에는 100%의 모든 경상용차의 평균치가 175g CO₂/㎞에 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2020년을 기해 모든 경상용차의 ㎞당 CO₂배출량이 147g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해 목표 미달 신규 차량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목표량 대비 초과 g/㎞ 당 95유로/대 벌금 부과를 승인했으나, 이는 당초 EU 집행위가 제안한 120유로보다 인하된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5 EU, 학교에 십자가 비치 허용할 수 있다 file eknews 2011.03.22 3271
2794 영국에서 근무하는 EU 출신 간호사 급증 file eknews 2011.03.22 6635
2793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재임 권유 받아 file eknews 2011.03.22 4773
2792 EU, 리비아 대응책으로 의견 불일치 file eknews 2011.03.22 2354
2791 EU, 탄소에 이어 이제는 '물 발자국' eknews 2011.03.18 3889
» 유럽 소비자,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 아직 낮아 eknews 2011.03.18 3516
2789 EU 외교장관, 리비아 제재 강화 결의 eknews 2011.03.18 2333
2788 영국, EU에서 식품 가격 인상율 최고 eknews 2011.03.18 2970
2787 EU 남녀 간 임금격차 17.5% eknews 2011.03.18 2686
2786 영-프, EU의 리비아 사태 적극 개입 촉구 eknews 2011.03.18 2455
2785 금년 폴란드 경제성장율 4.1% 전망 속에 재정긴축 박차 eknews 2011.03.18 2249
2784 헝가리, 재정지출 감소로 국채 경감 계획 발표 file eknews 2011.03.12 3621
2783 1월 EU 실업률, 9.5%로 전월보다 0.1% 하락해 file eknews 2011.03.12 2874
2782 EU 내 휘발유는 그리스, 경유는 영국이 가장 비싸다 file eknews 2011.03.12 4410
2781 EU 가스 운송, 해상이나 운송 대신 가스관 선택 eknews 2011.03.12 2573
2780 EU, 금융상품 성별 반영은 위헌 file 유로저널 2011.03.07 2675
2779 오스트리아 소매유통 회복으로 내수 활성화 기대 유로저널 2011.03.01 2405
2778 체코, 올해 정부 긴축정책 강화등으로 저성장 전망 file 유로저널 2011.03.01 2555
2777 스위스 국민들, 원자력발전소 건립 찬성 file 유로저널 2011.03.01 7641
2776 EU, 2050년 CO₂배출량 1990년 대비 80% 감축 file 유로저널 2011.03.01 42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