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자동차산업, 과잉생산으로 구조조정 불가피
- 올해 EU 자동차 판매 12%, 트럭은 50% 이상 감소 전망 -

유럽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과잉생산문제로 인해 결합 및 제휴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아직도 회복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U 전문지인 European Voice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자동차산업계 스스로도 앞으로 재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며, 심지어 이러한 재구조조정을 거쳐 향후 자동차산업의 재생이 확실하게 될 것인지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IHS Global Insight사는 EU시장 내 올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최소 12%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서유럽에서 있었던 공장폐쇄에도 불구하고 EU 신가입국에서 대신 생산능력이 늘면서 유럽의 과잉생산능력이 줄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산업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트럭과 코치 및 버스 판매는 2008년 4분기 중 상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해 승용차 감소폭인 19.3% 보다 경기위축의 여파를 더 크게 받았으며,올해에는 50%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유럽자동차제조업자협회(ACEA)는 전망했다.
ACEA의 Ivan Hodac 회장은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의 수가 제휴와 결합으로 인해 2010년 중순까지 약 1/3 정도 줄 것이다.이러한 제휴와 결합은 막대한 R &D 비용 공유 필요성 때문에 더욱 절실해졌다."고 전망했다.
EU 집행위도 유럽 자동차산업이 최소한 유럽이 필요한 수요 대비 20% 이상 과잉공급상태라고 평가하고 있다.
유럽자동차부품제조업자협회(CLEPA)의 Lars Holmqvist 이사도 과잉생산비율을 EU 집행위 평가보다 더 높은 30% 이상이라고 말하면서 "과잉생산이 이번 금융위기 전부터 있었던 문제이며,이번 여름에 과잉공급 여파가 몰아닥칠 것이다."고 예상했다.
CLEPA는 유럽 자동차산업이 10년 동안 어려운 시절이 불가피하겠지만 만일 신기술에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게 되면 그 다음 시기인 2020~25년에 다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위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CEA의 Hodac회장도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EU 내에 생산기반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산업을 지원하는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업계의 주장에 대해 정책 입안자들은 이미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럽투자은행(EIB)를 통해 지난 2008년 12월 이후 무려 70억 유로 이상의 대출을 친환경차 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승인하는 등 충분한 지원을 했다면서 더이상의 지원에대해서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여전히 격심한 경쟁에 직면해 있음을 고려해 지원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European Voice, EUBusiness 등 유럽  경제전문지들을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한편, 중국은 이미 글로벌 위기라는 상황 속에서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이 계획에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합병시켜 국제 경쟁력을 더욱 제고시키는 조치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개발에 생산능력 약 50만 대를 배정하는 조치가 포함돼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5 유럽 태양열 이용에 박차, 올해도 호조 지속 file 유로저널 2009.06.24 2479
554 차기 EU 의장국, 배출권 거래제도와 탄소세 부과 적극적 유로저널 2009.06.24 1629
553 EU 차기 집행위원장, 바로소 만장일치로 유임 유로저널 2009.06.24 1601
552 유럽, 신종 플루 하루 수 백명씩 급증하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09.06.24 2296
551 WHO, 신종플루 경보단계 팬더믹으로 격상 유로저널 2009.06.17 1508
550 유럽 은행 부실, 개별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요구 높아 유로저널 2009.06.17 1893
549 유럽, 경기하강 지속 속 경기체감지수는 회복중 유로저널 2009.06.17 1463
548 EU 고용, 당분간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 유로저널 2009.06.17 1454
547 유럽 경제위기, 화학 및 자동차 산업 환경기준 완화 가능 유로저널 2009.06.09 1523
» 유럽 자동차산업,과잉생산으로 구조조정 불가피 유로저널 2009.06.09 1573
545 무비자로 유럽의 쉥겐 회원국 여행시 유의해야 유로저널 2009.05.26 4205
544 한-EU 경쟁협력협정 서명 유로저널 2009.05.26 1639
543 EU 풍력산업, 갈수록 대형화 유로저널 2009.05.21 1607
542 EU, 인텔 EU경쟁법 위반 사상 최대 11억유로 벌금 부과 유로저널 2009.05.21 2135
541 EU, 항공기티켓 온라인사이트 문제점 무더기 유로저널 2009.05.21 1364
540 유럽 각국, 위기극복위해 자국기업 지원 나서 유로저널 2009.05.21 1557
539 발틱해 연안 그린경제 연대 가속화 file 유로저널 2009.05.13 2189
538 포르쉐사, 유럽 최대의 자동차 폴크스바겐사 인수 유로저널 2009.05.13 1733
537 EU집행위, EU 경기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 file 유로저널 2009.05.13 1406
536 EU 재무장관회의, 경감 부가가치세율 채택 유로저널 2009.05.13 17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