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6월, 바로쏘 EC 대통령과 (우) "불편한 회담"을 이끈 카메론 영총리 (좌)



영국, EU 권한 확대 저지 등 EU와 대립각 세워


영국이 신정부들어서 외교적 자주권 강조 등으로 유럽연합(EU)의 각종 정책에 강경하게 대처함으로써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국 카메론 총리는 마거렛대처의 극보수 신념인 반유럽(EU기피), 작은 정부, 노조권한 축소, 정부의 시장개입 최소화 등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여 유사한 정책들을 일관되게 추진해오면서 최근 들어  EU 중앙정부(브뤼셀)와 유례없는 외교전면전을 펼치고 있어 양측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No10Downing St .Gov, EC Daily, 현지언론 등을 인용해 런던KBC가 전했다..

지난 15일 브뤼셀 EU 중앙정부에서 독자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권한을 가지는 것과 EU 의 예산(1070억 파운드)을 6% 증액하는 2011년 새 예산안을 독일,네델란드의 협조하에 주도해 부결시켜 EU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영국은 G20 정상회담에서 환율문제를 놓고 독일과 불협화음을 연출한 바 있다. G20 폐막 후 카메론 총리는 "영국이 세계를 이끄는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해 앞으로 외교행보가 영국의 자주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흘러갈 것이며 유럽(EU)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한 상황이다.

또한, 영국정부는 유럽법원의 판결에 상관없이 경찰이 피부색 따라 검문대상을 정하도록 합법화함은 물론 이를 경찰의 공무집행방침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영국 경찰 내 유색인종들이 집단으로 공무집행거부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경고받고 있다.

경찰이 자의판단으로 별도의 객관적이자 공평한 기준없이 유색인을 차별적으로 검문, 검색 및 심문하도록 하는 이 규정은 영국의 인종차별금지법에 정면으로 어긋날 뿐만 아니라  2000년 대테러법으로 합법화됐으나 올해 유럽인권법원에 의해 불법화됐다.

국은 EU 회원국이므로 국내법보다 EU법이 우선하기때문에 이같이 EU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법을 추진하는 것은 EU와의 관계에서 외교적으로 큰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합을 통한 연립정부 출범으로 13년 만에 정권을 탈환한 영국 보수당은 총선 전부터 총리·수상 후보로 내정된 카메론 (전)당수의 보수정신이 당의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견되었었다.

이미 재정적자 문제로 예산삭감, 정부규모 축소, 이민자 제한 강화, 노조 무력화 등 대처시절 정책들이 대부분 부활했다.

영국 런던KBC 김성주 과장은 "  영국 정부의 최근 행동과 태도로 볼 때 유럽에 대한 정책도 화합보다는 대립을 택했다고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 영국은 앞으로도 많은 부분 EU 규제에서 탈퇴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측면에서도 영국이 유럽과 달리 독자적으로 규정을 설정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5 아일랜드 신용등급 3단계 강등,포르투칼도 위기 file 유로저널 2010.12.15 1495
894 EU, 금융권 보너스 제재안 내년 1월부터 시행 file 유로저널 2010.12.11 1238
893 EU, 담배갑에 광고 금지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2.11 2281
892 재정위기 유럽, 이상한파에 폭설까지 유로저널 2010.12.08 1486
891 한국 자동차 판매, 유럽에서 최초로 도요타 추월 유로저널 2010.12.08 1388
890 유럽 금융위기 전망, 포르투갈과 스페인 희비 엇갈려 file 유로저널 2010.12.08 1908
889 스페인, 유로존 위기에 고강도 금융 정책 발표 file 유로저널 2010.12.08 2056
888 그리스-터키 국경 통한 EU 불법입국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12.04 1311
887 EU, 구글 불공정성 조사 착수 file 유로저널 2010.12.04 1344
886 아일랜드 5만명 “구제금융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1.30 1470
885 네덜란드 경제, 경제환경 악화로 저성장 불가피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11.30 1786
884 중국 기업들,이탈리아 기업 M & A로 무형자산 확보 유로저널 2010.11.30 1281
883 EU, RoHS 적용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유로저널 2010.11.30 2001
882 아일랜드 구제금융신청, 스페인 경제 위기 부인 유로저널 2010.11.30 1762
881 포르투갈 구제금융설, 아직까진 사실무근 file 유로저널 2010.11.30 1810
880 스위스, 외국인 범죄자 강제추방 시행할 듯 file 유로저널 2010.11.30 1668
879 세르비아, EU 가입 절차 착수 file 유로저널 2010.11.27 2250
878 아일랜드 집권당, 보궐선거에서 참패 file 유로저널 2010.11.27 1355
877 이탈리아, 2012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시대 활짝 열려 file 유로저널 2010.11.23 1648
» 영국, EU 권한 확대 저지 등 EU와 대립각 세워 file 유로저널 2010.11.23 1592
Board Pagination ‹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