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터키와 FTA 맺고 교역ㆍ투자 확대해야
842-유럽 1 ekn 사진 1.jpg
 
   
한ㆍ유럽연합(EU) FTA를 고려할 때 인접 국가인 터키와도 FTA를 체결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3일 '터키 경제의 중요성과 협력방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터키와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는 2008년 금융위기 극복 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지도 않다. 2010년 OECD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842-유럽 1 ekn 사진 2.jpg
터키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4일 ‘한-터키 CEO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FTA협상이 마무리되면 양국간 협력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세계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터키 
경제의 성과에 주목하면서 최근 양국간 교역량이 지난 10년간 6배나 증가, 지난해에는 6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과 터키의 교역규모는 1977년 2000만달러에서 지난해 5억9000만 달러로 약 250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대 터키 무역수지는 1957년 수교 이후 흑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이후 
흑자폭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우방국인 양국 간 관계와 경제규모를 감안할 때 
교역수준은 미흡한 상황이다.

터키의 인구는 2010년 기준 7372만명으로 유럽국가 가운데 독일 다음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35세 이하로 이들은 앞으로 구매력을 지닌 중산층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유망 신흥국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가장 높다.

보고서는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우리 정부가 터키의 다양한 국책사업에 협력함으로써 교통ㆍ인프라 등 
기반산업 분야로 대상을 넓히고, 우리기업의 진출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령 터키가 전력난을 해결하고자 시놉지역에 추진 중인 원전 건설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원전 기술을 전파하는 식이다.
터키가 9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고속도로ㆍ철도 건설 사업이나 전자정부 구축, 
정보통신 인프라 사업 등도 우리 기업이 진출할 분야다.

보고서는 아울러 자동차 OEM 부품 및 AS용 부품에 대한 우리 제품의 진출 확대와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 등의 농ㆍ식품 분야 협력 및 농기자재 수출 등도 제안했다.

보고서는 "터키 정부의 취약한 제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노력 과정에 우리 정부와 기업이 참여해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소비가 터키 경상수지 적자 확대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2011년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8%에 이르렀다. 경상수지 적자 확대는 1994년과 2001년 터키 버블 붕괴의 
원인었다는 점에서 역사가 반복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스탄불 애널리틱스의 
아틸라 예실라다 이코노미스트는 "터키 경제는 완전히 해외 차입에 의존해 성장하고 있는데 해외 
차입 비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특정 시점에는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터키 유로저널 한영진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5 EU 인구 고령화 현상, 관광업 동향에 위협적 file eknews 2012.03.14 1841
3074 폴란드, EU 배기가스 규제 계획 거부 file eknews 2012.03.14 2337
3073 유로존 실업률 상승 지속 file eknews 2012.03.07 1584
3072 세르비아 EU 후보국 자격 획득 file eknews 2012.03.07 1692
3071 신 재정협약, 유럽 재정위기 탈출구 기대 file eknews03 2012.03.05 1569
3070 푸틴 대통령 재집권 후 러시아 경제 전망 주목 file eknews03 2012.03.05 3567
3069 EU-미국, 유기농 인증제 상호 인정 file eknews 2012.02.22 2159
3068 EU의 근로시간, 주당 48시간 경과할 수 없어 file eknews 2012.02.22 6156
3067 유로존 12월 실업률,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최고 file eknews 2012.02.22 5657
3066 유로존 4분기 경제, 각종 악재 속에 선전 eknews 2012.02.22 1363
3065 위기의 스페인, 재원 마련위해 지하경제 척결 eknews 2012.02.22 1610
3064 중국, 유럽 재정위기 지원 나선다 file eknews03 2012.02.21 1398
3063 유럽국 추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2.02.21 1323
3062 유럽, ACTA협정 난항 file eknews03 2012.02.14 1869
3061 EU, 시리아 제재 본격화 file eknews03 2012.02.14 2415
» 터키와 FTA 맺고 교역ㆍ투자 확대해야 file eknews 2012.02.08 2206
3059 EU집행위, 독일-뉴욕증권거래소간 합병 불허결정 file eknews 2012.02.08 2262
3058 유럽의 금융 및 부채위기 극복방안 불충분해 file eknews 2012.02.08 2588
3057 헝가리 국영항공(MALEV) 운항정지 발표 file eknews 2012.02.08 2442
3056 나토 MD 중앙기지, 독일에 설치 결정 file eknews 2012.02.08 2188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