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로화 가치, 11% 하락하면서 달러와 같은 수준에 도달

에너지 위기가 심화 속에 유로존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 공포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고 경제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10%이상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와 동등한 수준에 접근했다.

유로화 가치는 7월 11일 현재 1.0175달러로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영국 화폐인 스털링도 달러 대비 $1.2027까지 하락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 모두 올해 미국 통화에 대해 약 11% 하락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기록적인 수준이며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질식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서는 에너지 배급을 시작하는 등 에너지 위기와 함께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달러가 안전자신으로 인정받고 있어 달러대비 유로화와 영국의 파운드화의 가치거 하락하고 있다.

공식 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취업자 수가 372,000개증가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더 강력한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크게 뒷받침되고 있다.

이에 반해 유럽중앙은행은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주저하고 있어 달러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유럽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시카 힌즈(Jessica Hinds)는 두 중앙은행의 상반된 접근 방식이 유로 가치를 달러 가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 가스에 의존하는 독일은 난방과 온수를 배급하고 가로등을 어둡게 하고 수영장을 폐쇄하고 있지만 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부터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스를 운반하는 Nord Stream 1 파이프라인이 10일 동안 유지 보수를 위해 폐쇄된다.

경제연구소의 줄리안 제솝(Julian Jessop) 경제학자는 독일이 이제 '유럽의 진정한 병자'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ING 은행의 글로벌 거시 책임자인 Carsten Brzeski는 "제솝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값싼 외국 에너지, 산업, 그리고 수출 등 세 가지 종속성에 기반을 둔 독일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훼손하는 마지막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 세 가지가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많이 들고 경제적 부의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은 주요 경제국 중 하나이다.

공식 수치에 따르면 6년 전 브렉시트 투표 이후 프랑스와 영국이 가장 많이 성장했고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Oxford Economics의 전문가들은 "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실질적으로 증가했다" 면서 "러시아 가스에 더 많이 의존하는 국가들은 훨씬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Netwealth의 수석 경제 전략가이자 Boris Johnson의 전 고문인 Gerard Lyons는 "유럽 대륙에는 현재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더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7월 8일 현재 물가상승률이 12.1%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이탈리아의 경제는 2분기에 견고한 성장을 보였으나 3 분기부터는 둔화되거나 멈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02 유럽연합 시민들, 디지털 기초 지식 부족 편집부 2022.08.10 486
5801 유럽연합 시민들, 디지털 기초 지식 부족 편집부 2022.07.31 543
5800 러시아 에너지 수출액 증가로 무역 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 file 편집부 2022.07.31 487
5799 EU, 북아일랜드 의정서 위반 두고 브렉시트 갈등 지속 편집부 2022.07.31 470
5798 유럽 천연가스 가격 1 년전보다 10배 이상 폭등,'유럽 기업 한계 file 편집부 2022.07.31 508
5797 EU이사회, 가스 소비 자진 15% 절감 및 의무화에 합의 file 편집부 2022.07.31 482
5796 EU, 북아일랜드 의정서 위반 두고 브렉시트 갈등 지속 (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89
5795 EU GDP 전망치, '올해는 유지, 내년은 하향 조정'(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65
5794 STM과 GF, 프랑스에 마이크로칩 공장 건설 결정(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66
5793 ECB 0.5% 금리 인상,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시대 종결(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51
5792 EU 15% 가스 수요절감 정책에 12개 회원국 반대(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31
5791 유럽, 원자력과 가스 친환경 산업 승인에 일부 회원국 반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481
5790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9
5789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72
5788 EU, 이탈리아 재정 문제로 새로운 경제 위기 불안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99
» 유로화 가치, 11% 하락하면서 달러와 같은 수준에 도달(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4
5786 EU, 對중국 기초원자재 의존도 향후 공급망 위기 초래 우려 편집부 2022.07.07 500
5785 EU, 모든 가상화폐 이전 거래 공개 의무화 편집부 2022.07.07 441
5784 EU-영국, 화석연료 투자 보호 내년 8월부터 중단 file 편집부 2022.07.07 443
5783 EU, 올해 11월까지 가스 저장고 80%까지 다시 채울 예정 편집부 2022.07.07 439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6 Next ›
/ 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