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폴란드, EU 배기가스 규제 계획 거부

1.jpg

유럽 연합의 기후변화 정책은 혼선을 빚고 말았다. 다른 26개 회원국들이 지지하는 2020년 이후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폴란드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가장 심각한 오염원 중 하나인 석탄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폴란드는 일주일 내내 다른 회원국들로부터의 탄원에 저항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브루셀에서 였린 환경 장관 회동 때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Connie Hedegaard 유럽 기후 위원회장은, “모두가 폴란드의 입장을 수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그들과는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전했다. Hegegaard위원회장은 또, “폴란드의 입장은 계속 변동됐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고 따라서 공정한 협상 파트너가 아니었습니다” 라고 회의감을 표했다. 유럽 정상들은 2020년까지 배기가스를 1990년의 20% 이하 수준으로 줄이기로 2008년 동의하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산업 활동과 배기 가스의 감소를 초래한 유럽 전역의 경제위기로 인해 그 목표를 쉽게 달성해나가고 있었다. 

위원회는 회원국들이 2050년까지 배기 가스를 80%이상 줄이도록 하는 장기 계획을 세웠다. 비록 강제성은 없지만 회원국들은 계획표에 서명하도록 권장되어지고 있다. 서명한 회원국은 배기 가스를 2030년까지 40%, 2040년까지는 60% 감소시켜야만 한다. Marcin Korolec 폴란드 환경부 장관은 EU가 UN과의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닌 이상, 회원국들에게 2020년을 넘어서는 어떠한 책무도 지워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동료 장관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그는 경기 침체의 한 가운데에서 기후 대책에 몰두하는 것은 유럽의 미래를 가지고 내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폴란드 관료들은 사적으로도 배기 가스 목표치에 대한 EU의 시스템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Ed Davey 영국 에너지 기후 변화 국장은, “이번 결과로 저탄소 경제가 유럽의 장기적인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폴란드가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폴란드가 회원국들과 동조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5 EU 인구 고령화 현상, 관광업 동향에 위협적 file eknews 2012.03.14 1841
» 폴란드, EU 배기가스 규제 계획 거부 file eknews 2012.03.14 2337
3073 유로존 실업률 상승 지속 file eknews 2012.03.07 1584
3072 세르비아 EU 후보국 자격 획득 file eknews 2012.03.07 1692
3071 신 재정협약, 유럽 재정위기 탈출구 기대 file eknews03 2012.03.05 1569
3070 푸틴 대통령 재집권 후 러시아 경제 전망 주목 file eknews03 2012.03.05 3567
3069 EU-미국, 유기농 인증제 상호 인정 file eknews 2012.02.22 2159
3068 EU의 근로시간, 주당 48시간 경과할 수 없어 file eknews 2012.02.22 6156
3067 유로존 12월 실업률,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최고 file eknews 2012.02.22 5657
3066 유로존 4분기 경제, 각종 악재 속에 선전 eknews 2012.02.22 1363
3065 위기의 스페인, 재원 마련위해 지하경제 척결 eknews 2012.02.22 1610
3064 중국, 유럽 재정위기 지원 나선다 file eknews03 2012.02.21 1398
3063 유럽국 추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2.02.21 1323
3062 유럽, ACTA협정 난항 file eknews03 2012.02.14 1869
3061 EU, 시리아 제재 본격화 file eknews03 2012.02.14 2415
3060 터키와 FTA 맺고 교역ㆍ투자 확대해야 file eknews 2012.02.08 2206
3059 EU집행위, 독일-뉴욕증권거래소간 합병 불허결정 file eknews 2012.02.08 2262
3058 유럽의 금융 및 부채위기 극복방안 불충분해 file eknews 2012.02.08 2588
3057 헝가리 국영항공(MALEV) 운항정지 발표 file eknews 2012.02.08 2442
3056 나토 MD 중앙기지, 독일에 설치 결정 file eknews 2012.02.08 2188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