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주요 은행들, 위기 극복하고 대부분 안정성 높아

 

주요 유럽의 은행들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대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유럽 전역의 금융기관에 대한 최신 경제 위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인용한 독일 일간지 쥐드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보도에 따르면 총 16개국에서 총 70개 은행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보다 20개 늘어난 수치이다. 

유로존에서는 57개의 주요 은행이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은 EBA 검토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41개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병행했다.

1330-유럽 5 사진.jpg

EBA 감독관들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은행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충분한 자본을 보유할 수 있는지 입증해야 한다.

2025년까지 3년 동안의 위기 시나리오에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격화되는 상황도 가정했다. 이 시나리오는 2025년까지 유럽연합의 경제 생산량이 6.0% 감소하고 실업률이 6.1% 상승할 것으로 가정했다. EBA에 따르면 이는 지금까지 은행이 겪은 위기 시나리오 중 가장 힘든 상황이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모의 위기 시나리오에서 유럽 은행들의 핵심자본비율(CET 1)은 2022년 15.0%에서 2025년 10.4%로 평균 4.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르면 유럽 은행들은 2년 전 마지막 스트레스 테스트보다 약간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다.

EBA 감독관들은 "2023년 유럽연합 전체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유럽 및 전 세계의 심각한 경기 침체, 금리 상승, 신용스프레드 상승이 결합된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유럽 은행들이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이번 결과를 평가했다.

독일에서는 14개 은행들이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아야 했다. 업계 선두주자인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경우 2025년 위기 시나리오에서 핵심자본비율이 2022년 13.4%에서 8.1%로 떨어졌다. 

지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7.6%까지 떨어졌다고 해당 은행은 강조했다. 코메르츠방크(Kommerzbank)의 경우 마이너스 시나리오에서 핵심자본비율이 14.1%에서 9.5%로 낮아졌다. 또한 이 비율은 8.2%로 떨어졌던 2년 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 것이다.

코메르츠방크 리스크 최고 책임자 마르쿠스 크로믹(Marcus Chromik)은 "시나리오가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결과가 크게 개선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차원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연례 은행 경영실태평가(SREP)에 포함될 예정이다.

<사진: 쥐드도이체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유럽 주요 은행들, 위기 극복하고 대부분 안정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8.01 723
5934 EU, 핵심 광물 원자재 역내 가공 50%로 목표 상향 추진 file 편집부 2023.08.01 783
5933 EU, 전기차 충전소 확대 의무화 법안 확정 편집부 2023.08.01 920
5932 ECB 금리 0.25% 인상, 추가 인상 전망은 엇갈려 file 편집부 2023.08.01 559
5931 EU, 자동차 폐차 후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 촉진 법안 마련 file 편집부 2023.07.25 680
5930 EU, 친환경 방식의 배터리 생산 확대 및 재활용 최종 결정 편집부 2023.07.25 667
5929 유로존 인플레이션, 6월말 6.1%로 지속적 하락세 편집부 2023.07.12 604
5928 EU, 2040년 대형 화물차 CO2 배출 100% 감축 추진 편집부 2023.07.12 596
5927 EU, 우회 방지위한 2차 제재 포함한 對러시아 제재 편집부 2023.07.12 728
5926 유로존, 디지털 유로화 도입 본격 시동 file 편집부 2023.07.11 782
5925 EU, 유전자변형 식품 규제 완화시킬 입법안 가능 편집부 2023.06.27 676
5924 유럽중앙은행, 7월에 재차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편집부 2023.06.27 774
5923 유럽의회, '배터리 및 폐배터리에 관한 규정'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3.06.27 616
5922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 급증으로 산업 피해 심각 편집부 2023.06.27 798
5921 EU, 2040년 대형 화물차 CO2 배출 100% 감축 추진 편집부 2023.06.27 768
5920 EU의 11차 對러시아 제재(안), 우회 수입 선박 입항 금지 추진 file 편집부 2023.06.27 595
5919 유럽에서 열차 취소나 지연한 피해 보상 더 어려워져 file 편집부 2023.06.13 995
5918 기술적 경기침체 들어간 유로통화권, 하반기도'먹구름'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573
5917 대만 사태 악화시,EU 의약품 및 원료 수급에 심각한 차질 우려 file 편집부 2023.06.13 574
5916 유럽의회, 기후중립산업법 지원 대상서 원자력 등 제외 권고 file 편집부 2023.06.13 681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