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중앙은행, 연례 유럽 은행 감사 강화 계획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로존 은행에 대한 연례 감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 중앙은행은 최근 감사관들이 기관에서 인지된 유로존 은행들의 결함을 제거하기 위해 벌금과 같은 수단을 보다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CB 수석 은행감독관인 클라우디아 부흐(Claudia Buch)는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확인된 취약점의 개선이 불충분할 경우, ECB 은행감독은 감독 도구를 신속히 강화하고 규제 사다리를 빠르게 올라갈 것이다”라고 감사 강화 계획을 밝혔다. 

ECB는 현재 20개국 회원국의 대형 기관들을 감독하고 있다. 이러한 감사 강화 계획은 감사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ECB는 설명했다고 오스트리아 언론 디 프레세(Die Presse)는 보도했다.

은행 감독관들은 또한 새로운 위험과 외부 충격에 대응하고 있다. 금융 부문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 등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해커 공격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부흐 감독관은 “최근 몇 년 동안 은행이 처한 위험 환경이 크게 변화했다. 리스크가 발전함에 따라 감독도 발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ECB는 향후 감사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같은 방식으로 조직화하고자 한다“고 이번 감사 강화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부흐는 “가벼운 감독은 없을 것이며, 감독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경 사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시행된 후 2026년 감사 주기에 맞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감독관들은 은행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할 계획이다. 

부흐는 “앞으로는 SREP 결정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감독 당국의 기대치를 명확히 제시하며 필요한 경우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감독 당국은 은행의 자본 요건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법도 개발 중이다. 이는 2024년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 감사 주기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정기 SREP 프로세스는 은행 감독의 핵심으로, 무엇보다도 감독 당국은 은행이 경제 위험을 감당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본을 보유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유럽중앙은행, 연례 유럽 은행 감사 강화 계획 편집부 2024.06.07 791
6054 돈세탁 방지 위해 유로화로 1만유로 이상은 현금 지불 금지 편집부 2024.06.07 818
6053 러시아산 가스 없어도 유럽연합의 가스 공급 충분히 안정 file 편집부 2024.06.07 774
6052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율 감소로 6월 금리 인하 청신호 file 편집부 2024.06.07 771
6051 유럽중앙은행(ECB),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 우려 편집부 2024.06.07 766
6050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편집부 2024.06.02 790
6049 EU, 유럽 산업경쟁력 확보 위해 EU 차원의 공적기금 창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6.02 800
6048 유로존, 미국보다 이른 금리인하 단행하면 부작용 발생 높아 file 편집부 2024.06.02 799
6047 유럽중앙은행, 예상되는 6월 금리 인하 이후의 행보 미지수 file 편집부 2024.06.02 1032
6046 EU, 역내 포장재 사용 2030-2040년까지 5%-15%감축 목표 file 편집부 2024.06.02 1097
6045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file 편집부 2024.05.01 1151
6044 유럽의회,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최종 결정 file 편집부 2024.05.01 983
6043 세계기상기구, 유럽의 작년 기후 극한의 해로 기록 file 편집부 2024.05.01 961
6042 유럽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중국에 대응해 폭스바겐과 협력 file 편집부 2024.05.01 973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254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601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990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984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987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9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