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7.6% 상계관세 부과 

11월 EU 이사회에서  ‘전체 EU 인구의 최소 65%를 대표하는 15개 회원국 이상’이 반대하면 불가

유럽연합(EU)이 7월 5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대 37.6%의 잠정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해 발표했다.

 EU 집행위는 조사 대상 3개 업체 가운데 BYD에 대해 17.4%의 최저 세율, 볼보 및 폴스타를 소유한 Geely에 19.9%, 영국 브랜드 MG를 소유한 SAIC에 37.6%인 최대 세율의 잠정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해 발표했다.

조사 대상 외, 집행위 조사에 협력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세율이 적용되며, 조사에 협력한 업체에 대해서는 20.8%의 세율이 적용되었다.

EU는 중국의 반발과 독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잠정 상계관세 부과를 강행함으로써, 중국의 보조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집행위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전기차를 수입할 경우 은행의 (상계관세 납부) 보증서를 세관에 제출해야 하나, EU 회원국 세관에 의한 실제 징수는 상계관세가 확정된 후 실시되었다.

잠정 상계관세는 11월 EU 이사회의 가중다수결 의결을 통해 확정 상계관세로 전환되며, 해당 표결에서 ‘전체 EU 인구의 최소 65%를 대표하는 15개 회원국 이상’이 상계관세에 반대할 경우 확정 상계관세로의 전환을 저지할 수 있다.

중국 ,EU에 보복 관세 경고

중국 상무부는 7월 4일 EU 집행위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잠정 상계관세를 확정한 데 대해 강한 반대와 유감을 표명하며 협상을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중국은 이미 전기차 보조금 조사를 주도한 프랑스를 겨냥해 와인 등 EU 증류주 반덤핑 조사 및 EU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는 등 양자간 무역 갈등은 악화일로 치닫고 있다.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독일의 키엘 세계경제연구소(IfW)는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로 단기적으로 EU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이 42%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는 한편, EU 자동차 수출에 대한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독일은 생산·판매 모두 중국 의존도가 높은 자국 자동차 산업을 위해 상계관세 부과에 반대하며, 마지막까지 5% 수준으로 세율 인하를 추진하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독일산업연맹(BDI)도 EU가 11월까지 중국과 집중적인 협상을 통해 보조금 축소에 관한 중국 정부의 구속력 있는 약속 등 유럽의 이익을 관철할 것을 촉구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5 러시아내 유럽 기업들, 매출 감소는 외국 기업이 80% 차지 편집부 2024.09.10 702
6074 폴란드, 2025년도 방위 예산 GDP의 4.7%로 확대 편집부 2024.09.01 396
6073 트럼프 당선 후 중국산 고관세 부과하면 '유럽에 중국산 홍수' file 편집부 2024.08.15 872
6072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산 원유의 자국 경유 금지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원유 중단에 에너지 위기 편집부 2024.08.15 529
6071 독일을 포함한 유로존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 편집부 2024.08.15 828
6070 유럽 은행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비상 계획 개선 요구 받아 편집부 2024.08.15 464
6069 유럽연합 국가들의 극우 정당 강세 file 편집부 2024.07.11 663
6068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아“ 편집부 2024.07.11 658
6067 크로아티아, 올해 1 사분기 관광객 720만명으로 급증 편집부 2024.07.11 644
» EU,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7.6% 상계관세 부과 file 편집부 2024.07.11 643
6065 인텔, 영업 손실로 일부 유럽 반도체 투자계획 중단 file 편집부 2024.07.11 648
6064 유럽 6월 폭염으로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국가들 큰 피해 file 편집부 2024.07.03 690
6063 유럽 산업계, 친EU 중도파 다수 유지 안도하면서도 극우 약진에 우려 편집부 2024.07.03 669
6062 유럽의회 선거의 보수 진영 승리, 그린딜 추진 영향 미칠 듯 file 편집부 2024.07.03 667
6061 EU와 중국, EU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전기차 수출에 상호 보복 file 편집부 2024.07.03 663
6060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7.03 656
6059 유럽중앙은행(ECB), 최근 5년만에 금리 0.25%포인트 인하 file 편집부 2024.06.15 1034
6058 중국의 對EU 보복,EU산 돼지고기 및 고급 자동차 대상 file 편집부 2024.06.15 750
6057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6.15 752
6056 유럽중앙은행(ECB), 최근 5년만에 금리 0.25%포인트 인하 file 편집부 2024.06.08 82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