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트럼프 당선 후 중국산 고관세 부과하면 '유럽에 중국산 홍수'

미국이 중국산에 대해 고관세를 부과하면, 유럽 경제에 영향을 미쳐 오히려 득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후 그의 공약대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최소 60% 고관세를 부과한다면 값싼 중국산 제품들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와 유럽 경제에 오히려 득이 될 것이란 것이다. 

중국산 제품에 최소 60%, 그 외 국가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의 대선 공약으로 중국산 제품이 대거 유럽으로 수출되며 유럽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62-유럽 4 사진.png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이 막을 올리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과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이 '메이드 인 프랑스'가 아닌 '메이드 인 차이나', 즉 중국산이라는 점이다.       기념품부터 첨단 기술 장비 심지어 선수촌 식자재 까지 중국산 제품이 대규모로 사용되고 있어, 유럽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직 미국 고위 공직자 나자크 니카크타르는 유럽연합(EU)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공약 이행이 시발점이 되어 EU도 유사한 조치를 도입한다면, EU가 값싼 중국산 제품의 홍수로부터 자국 경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의 보복을 우려해 정식 불만을 제기하지 못했던 미국 내 자동차, 반도체, 드론 관련 기업에도 좋은 보호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니카크타르는 유럽, 한국, 일본 기업들이 자국 내에서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져 미국향 수출로 활로를 모색할텐데, 중국 외 제3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해당 국가로부터 수입 억제를 위해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는 중국의 정부보조금 기반 수출과 비시장경제에 대항하는 폭넓은 전략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니카크타르는 또한 EU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을 주장하고 있으나 중국과의 디커플링은 사실상 불가피하다며, 세계는 무역 왜곡을 서슴지 않는 중국과 공존할 수 없으며 중국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5 러시아내 유럽 기업들, 매출 감소 외국 기업의 80% 차지 편집부 2024.09.10 16
6074 폴란드, 2025년도 방위 예산 GDP의 4.7%로 확대 편집부 2024.09.01 54
» 트럼프 당선 후 중국산 고관세 부과하면 '유럽에 중국산 홍수' file 편집부 2024.08.15 156
6072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산 원유의 자국 경유 금지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원유 중단에 에너지 위기 편집부 2024.08.15 140
6071 독일을 포함한 유로존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 편집부 2024.08.15 147
6070 유럽 은행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비상 계획 개선 요구 받아 편집부 2024.08.15 136
6069 유럽연합 국가들의 극우 정당 강세 file 편집부 2024.07.11 330
6068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아“ 편집부 2024.07.11 313
6067 크로아티아, 올해 1 사분기 관광객 720만명으로 급증 편집부 2024.07.11 311
6066 EU,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7.6% 상계관세 부과 file 편집부 2024.07.11 307
6065 인텔, 영업 손실로 일부 유럽 반도체 투자계획 중단 file 편집부 2024.07.11 315
6064 유럽 6월 폭염으로 지중해 연안과 남유럽 국가들 큰 피해 file 편집부 2024.07.03 356
6063 유럽 산업계, 친EU 중도파 다수 유지 안도하면서도 극우 약진에 우려 편집부 2024.07.03 340
6062 유럽의회 선거의 보수 진영 승리, 그린딜 추진 영향 미칠 듯 file 편집부 2024.07.03 340
6061 EU와 중국, EU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전기차 수출에 상호 보복 file 편집부 2024.07.03 335
6060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7.03 331
6059 유럽중앙은행(ECB), 최근 5년만에 금리 0.25%포인트 인하 file 편집부 2024.06.15 702
6058 중국의 對EU 보복,EU산 돼지고기 및 고급 자동차 대상 file 편집부 2024.06.15 424
6057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6.15 424
6056 유럽중앙은행(ECB), 최근 5년만에 금리 0.25%포인트 인하 file 편집부 2024.06.08 4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