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이민자와 테러

불규칙한 이민자들과 테러의 위협은 현재 다른 잠재적 위협보다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들이 더 크게 우려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그 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은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들에게도 큰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다.

 베르텔스만(Bertelsmann) 재단이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의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늘날 유럽의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25%가 다른 무엇보다도 국경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독일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이 이번 조사를 인용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유럽연합 거주자의 21%는 테러 공격을, 19%는 주요 사이버 공격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유럽연합 거주자의 18%는 외국 세력에 의한 공격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 중 17%는 '조직적 사이버 범죄'의 공격이 가장 큰 위협이라고 꼽았다.

그러나 위협에 대한 지역별 관점 차이는 분명히 존재했다. 올해 8월 졸링겐에서 테러가 발생했던 독일의 거주민들은 23%가 테러의 위험을 유럽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위협(23%)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의 21%는 국경 보안 부족, 조직 범죄의 침입, 군사 공격이 유럽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하며, 전반적으로 안보 문제를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

반면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에서는 특히 전쟁에 대한 공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인의 29%는 군사 공격의 위험이 유럽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전쟁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스페인에서는 응답자의 16%만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되기 전인 9월에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54%가 미국을 유럽연합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 꼽았다. 이 수치는 유럽연합 전체 평균인 51%를 약간 상회하는 수치이다. 폴란드에서는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 여기는 비율이 65%로 특히 높은 반면, 벨기에에서는 43%로 현저히 낮았다.

반면 유럽연합의 10분의 1정도만이 중국을 가장 소중한 동맹국으로 꼽았다. 유럽인들은 현재 중국이 민간 및 군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러시아에 공급하여 러시아 전쟁 경제를 지원한다고 부정적 평가를 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정부는 2023년 여름에 처음으로 포괄적인 중국 전략을 채택했다. 이는 공산당 지도부의 강력한 통치를 받고 있는 중국을 파트너이자 경쟁자, 시스템적 라이벌로 정의한다. 이 전략의 핵심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가스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와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02 EU-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FTA) , 25년 협상 끝에 서명 file 편집부 2024.12.20 15
6101 ECB, 올해 들어 네 번째 주요 정책 금리 인하해 편집부 2024.12.20 13
6100 유럽 철도 이용객 대다수 철도 운송 서비스 불만족 최고 평가 Trenitalia 최악은 Eurostar 편집부 2024.12.20 20
6099 유럽에서 미세먼지로 1년에 약 24만명이 사망,' 대기질 개선해야' file 편집부 2024.12.20 14
6098 EU의 관망 전략, 트럼프 2기 경제·안보 압박에 위기 가중 우려 편집부 2024.12.10 310
6097 미국의 NATO 지원 축소로 EU 방위 대응 필요성 증대 편집부 2024.12.10 108
6096 유럽 대학들, 중국, 러시아, 이란의 표적 대상 경고 편집부 2024.12.10 107
6095 유럽중앙은행, 트럼프 당선 이후 무역 전쟁에 '신중한 자세' 편집부 2024.12.10 105
» 유럽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이민자와 테러 편집부 2024.12.10 107
6093 유럽중앙은행, 성장세 약화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안정성 위협 경고 편집부 2024.12.10 106
6092 EU, 트럼프 2기의 대EU 관세 대책에 속수무책, 내부 분열마저도 편집부 2024.12.10 105
6091 EU 회원국 농업계,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에 강력 반대, 편집부 2024.12.10 105
6090 EU, 독일 경제 침체와 트럼프 당선에 2025년 경제 비관적 편집부 2024.12.10 103
6089 유럽 가스 가격 재차 오름세로 가스 시장 불안감 증폭 편집부 2024.12.10 106
6088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1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경고 편집부 2024.12.10 104
6087 EU, 미국과 무역전쟁 대비해 자주적이고 독립적 경제 전략 세워야 편집부 2024.12.10 106
6086 유럽연합 , NATO 방위비 지출 목표 상향 필요성 제기돼 편집부 2024.12.10 103
6085 EU 정상들, EU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항 '부다페스트 선언' 채택 편집부 2024.12.10 107
6084 EU, 중국산 전기차에 상계관세 10월 30일부터 부과 편집부 2024.12.10 105
6083 트럼프 재선시 유럽 친환경 제품 미국 수출에 경제적 타격 우려 편집부 2024.12.10 10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6 Next ›
/ 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