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태양광 패널 산업,유로존 위기로 둔화

851-유럽 4 ekn 사진.jpg

금융위기에 이어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실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정부 긴축조치에 따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정부지원 감축으로 유럽 태양에너지산업의 어려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2~3년 전부터 중국의 저가 태양광 패널이 유럽시장을 덮치고 있다. 

지난 4월 3일 독일 태양광산업의 1위이자 2007년까지만해도 세계 1위의 거장기업으로 세계시장을 장악했던 Q-Cells이 거의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해 종업원 2200명(500명은 말레지 공장 종업원) 규모의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나,법정에 파산을 신고하고 법정 보호를 요청을 함으로써 유럽 태양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되고 있다.

이미 2011년에 태양광 패널 산업이 가장 발달한 독일에서만 Solon, Solarhybrid, Solar Millenium 등이 파산하고 프랑스 1위 기업인 Photowatt도 파산했다. 이 같은 현상은 2~3년 전부터 EU 회원국 정부가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지원을 줄여 태양에너지에 대한 투자 수익성이 약화되는 가운데 그간 열광적이었던 일반 소비자의 태양에너지에 대한 관심 또한 식어가면서 독일이나 프랑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럽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한편, 세계 금융·경제 불황에도 세계 태양광 패널 시장은 계속 성장했고 2011년에도 활발했다. EPIA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신규 태양광 발전력은 2010년에 16.6GW에서 2011년에 27.7GW로 증가했다. 이 중 거의 21GW가 유럽에서 설치돼 유럽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를 초과했다. 

태양광 발전력이 1GW를 초과하는 국가는 2010년에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 3개국에서 2011년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6개국에 달했다. 한편, 세계 태양광 패널시장의 90% 이상을 점하는 세계10위 시장은 이탈리아(33%), 독일(27%), 중국(7%), 미국(6%), 프랑스(5%), 일본(4%), 호주(3%), 영국(3%), 벨기에(2%), 스페인(1%) 등이다. 

오는 2년 동안 유럽 태양관 패널산업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일부 EU회원국에서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EU 회원국 정부가 태양 에너지의 구입가격을 내리는 등 지원조치를 감축해 당분간 유럽의 태양광 패널 수요시장이 둔화할 것이 예상되나 EU가 2020년을 기해 도달해야 할 재생에너지 사용률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제품 수요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25 유로존과 유럽 27국, 재정 적자 평균 4.1%와 4.5% eknews 2012.05.02 1671
3124 유로존 각국 선거로 긴장감 고조 file eknews24 2012.04.30 1820
3123 2/4분기 유로존 경제, 계속해서 위축 file eknews24 2012.04.30 1590
3122 유럽 전역에서 사회 불안 증가 file eknews24 2012.04.30 1742
3121 네덜란드 정부, 내년 예산 감축안 합의 실패 file eknews 2012.04.25 2245
3120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eknews 2012.04.25 2869
3119 독일과 프랑스, 국경통제 재도입 요구 file eknews 2012.04.25 2413
3118 골머리 앓는 유럽 , 중국産 "Made in Italy" file eknews 2012.04.25 1745
3117 유럽 중산층, 실질 소득 줄고 생활 어려워져 eknews 2012.04.25 2255
3116 유로존 위기,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채권 선호 file eknews24 2012.04.24 4515
3115 국제 사회, 채무 위기 끝내도록 유럽에 압력 file eknews24 2012.04.24 3121
3114 유럽 및 중앙 아시아 신흥 국가들도 신용 경색 위기 file eknews24 2012.04.24 4413
3113 스페인發 유럽 위기 재발 우려 고조 file eknews 2012.04.18 2654
3112 네덜란드, 외국인 관광객에 마약 판매 금지 eknews 2012.04.18 3932
» 유럽 태양광 패널 산업,유로존 위기로 둔화 file eknews 2012.04.18 2234
3110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보다 높아' eknews 2012.04.18 1473
3109 조지 소로스, 유로존 위기는 치명적인 단계 file eknews24 2012.04.17 1513
3108 유로존 위기, 아시아에도 영향 file eknews24 2012.04.17 1709
3107 투자자들, 25년 간 유로존 회피할 것 file eknews24 2012.04.17 1510
3106 EU지역, 실업률 및 실업자 수 상승세 추이 지속 file eknews 2012.04.11 63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