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과 프랑스, 국경통제 재도입 요구 

852-유럽 3 ekn 사진.jpg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쉥엔지역 내 남유럽과 동유럽 지역 국경을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프리드리히 내무장관과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장관은 쉥엔지역 내 남유럽과 동유럽 지역의 국경이 제대로 통제되고 있지 않다면서, 필요한 경우 한시적으로 쉥엔협약을 무효화시키고 자국의 국경통제를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하다는 공동서한을 유럽연합(EU)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서한에서 양국 장관들은 유럽 동부와 남부지역 국경에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통제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쉥엔협약 회원국들이 필요시 30일이라는 한시적 기간 동안 자국의 국경통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같은 양국의 제안은 4월26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예정인 EU 회원국 내무장관 회의 시 협의될 예정이다. 

  한편, EU 한 고위직 외교관은 불독 양국의 국경 통제 제안에 대해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현재 불법이민자에 대한 전쟁을 선거전에 중심테마로 설정, 선거유세 시 수차례에 걸쳐 프랑스 쉥엔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으나, 독일 연방정부가 쉥엔협약에 대해 유보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일" 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와같은 양국의 제안은 쉥엔협약에 대한 논쟁 시 국경통제에 대한 결정권을 누가 보유하는지, 즉 유럽연합 정부인지 아니면 회원국 정부인지에 대한 논쟁을 발생시키기 위한 의도로써, 유럽집행위원회는 이러한 회원국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국경통제의 재도입 여부 결정시 마지막 심의기관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과거 독일 및 프랑스,스페인이 국가의 주권을 들며 회원국 정부에 결정권이 있다고 주장해 왔다. 198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쉥엔협약은 현재 2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있으며, 회원국들은 자국의 국경통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다. 

  예외적 경우로 프랑스는 북아프리카 난민이 프랑스로 유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1년 잠정적으로 프랑스-이태리 국경통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11년 여름 덴마크가 단기적으로 덴마크-독일, 덴마크-스웨덴 국경통제를 실시하여 독일 연방정부가 항의한 바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5 유로존 실업률 10.9%, 1999년 유로존 출범이후 최악 file eknews 2012.05.09 5350
3134 그리스 총선에서 집권당 참패로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위기 재발 우려 eknews 2012.05.09 1602
3133 중국, 유럽 재정위기 틈타고 핵심기업 인수에 박차 file eknews 2012.05.09 3287
3132 유로존 선거 이후 위험 자산 기피 file eknews24 2012.05.08 1688
3131 그리스, 프랑스 유권자, 독일 주도 긴축정책 거부 file eknews24 2012.05.08 1847
3130 유럽 중앙 은행장, ‘성장’ 중심의 협약 촉구 file eknews24 2012.05.08 2052
3129 중국의 대 유럽 무역 허브, 아일랜드에? 기대 반, 우려 반. eknews20 2012.05.07 1774
3128 EU ,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450만개 일자리 사라져 file eknews 2012.05.02 2399
3127 EU노동비용 최고 벨기에,최저인 불가리아의 11배 file eknews 2012.05.02 2498
3126 구직난 남유럽 인재들,‘일자리 천국’ 독일로 이주 중 eknews 2012.05.02 1482
3125 유로존과 유럽 27국, 재정 적자 평균 4.1%와 4.5% eknews 2012.05.02 1673
3124 유로존 각국 선거로 긴장감 고조 file eknews24 2012.04.30 1822
3123 2/4분기 유로존 경제, 계속해서 위축 file eknews24 2012.04.30 1592
3122 유럽 전역에서 사회 불안 증가 file eknews24 2012.04.30 1745
3121 네덜란드 정부, 내년 예산 감축안 합의 실패 file eknews 2012.04.25 2247
3120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eknews 2012.04.25 2873
» 독일과 프랑스, 국경통제 재도입 요구 file eknews 2012.04.25 2417
3118 골머리 앓는 유럽 , 중국産 "Made in Italy" file eknews 2012.04.25 1753
3117 유럽 중산층, 실질 소득 줄고 생활 어려워져 eknews 2012.04.25 2257
3116 유로존 위기,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채권 선호 file eknews24 2012.04.24 45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