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rozone-2012-predictions-nationalturk-0834.jpg 


유로존 경제가 2/4분기 초에 접어들어서도 사업체와 소비자 신뢰감이 약세인 탓에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다.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유럽 정책 연구소(CEPR) 이탈리아 은행이 유로코인 경제 성장 지표가 4월달에 하락했으며 7개월 연속 위축됐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한다. 계절적 변인과 단기적 변동 등의 불규칙한 요소들을 제외한 분기 별 GDP성장을 측정하도록 설계된 유로코인 지표는, 3월의 -0.03%에서 4월 -0.08% 하락하였다.


프랑스 통계 대행사인 Insee 공개한 수치에 의하면 프랑스 가정들이 연료와 식비를 줄이면서 소비자 지출이 3월에 격감했다고 한다. 독일에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5월에 소비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에서도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스페인의 1분기 실업자는 거의 ¼ 도달하며 실업률도18년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4분기에 위축되었다. 공식적인 기록은 5월 15 이후에나 나올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에도 마찬가지로 위축되었으리라 짐작한다. 경제전문가들은 GDP가 2분기 연속으로 하락할 경기침체라고 정의한다.


CEPR 이탈리아 은행은 보고서에 대해 결과는 주식 가격의 하락, 그리고  사업체와 소비자 심리의 악화를 반영한다” 평가했다.


유럽 위원회가 4월 26 공개한 조사에서도 전체적인 경제 신뢰도가 3월달의 94.5에서 92.8 떨어지면서 유로존의 사업체와 소비자 심리가 4월달에 위축되었다는 것을 나타내주었다.


기업들 또한 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광고 업체인 WPP PLC 북유럽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프랑스와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에서는 채무 위기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BASF SE 같은 화학 회사나 이탈리아의 정유회사인 Eni SpA 비슷한 상황임을 보고하였다.


전문가들이 경고했던 것처럼 유로존 경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채무 위기가 사업체와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한편, 정부는 전에 없는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마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차례에 걸쳐 은행들에 자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그것이 효과를 발휘하기 전까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상의 노력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5 유로존 실업률 10.9%, 1999년 유로존 출범이후 최악 file eknews 2012.05.09 5350
3134 그리스 총선에서 집권당 참패로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위기 재발 우려 eknews 2012.05.09 1602
3133 중국, 유럽 재정위기 틈타고 핵심기업 인수에 박차 file eknews 2012.05.09 3287
3132 유로존 선거 이후 위험 자산 기피 file eknews24 2012.05.08 1688
3131 그리스, 프랑스 유권자, 독일 주도 긴축정책 거부 file eknews24 2012.05.08 1847
3130 유럽 중앙 은행장, ‘성장’ 중심의 협약 촉구 file eknews24 2012.05.08 2052
3129 중국의 대 유럽 무역 허브, 아일랜드에? 기대 반, 우려 반. eknews20 2012.05.07 1774
3128 EU ,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450만개 일자리 사라져 file eknews 2012.05.02 2399
3127 EU노동비용 최고 벨기에,최저인 불가리아의 11배 file eknews 2012.05.02 2498
3126 구직난 남유럽 인재들,‘일자리 천국’ 독일로 이주 중 eknews 2012.05.02 1482
3125 유로존과 유럽 27국, 재정 적자 평균 4.1%와 4.5% eknews 2012.05.02 1673
3124 유로존 각국 선거로 긴장감 고조 file eknews24 2012.04.30 1822
» 2/4분기 유로존 경제, 계속해서 위축 file eknews24 2012.04.30 1592
3122 유럽 전역에서 사회 불안 증가 file eknews24 2012.04.30 1745
3121 네덜란드 정부, 내년 예산 감축안 합의 실패 file eknews 2012.04.25 2247
3120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eknews 2012.04.25 2873
3119 독일과 프랑스, 국경통제 재도입 요구 file eknews 2012.04.25 2417
3118 골머리 앓는 유럽 , 중국産 "Made in Italy" file eknews 2012.04.25 1753
3117 유럽 중산층, 실질 소득 줄고 생활 어려워져 eknews 2012.04.25 2257
3116 유로존 위기,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채권 선호 file eknews24 2012.04.24 45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