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자신들의 세대교체에 필요한 인구보다 더 적은 수의 아기를 낳은 덴마크인들의 계속되는 저출산 추세에, 인구통계학자들은 인구성장의 감소는 복지제도를 약화시킬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작년은 2010년보다 약 4 400명이나 적은 수의 아기가, 2012년 일사분기에는 또다시 이 출생률이 감소,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일정한 인구수준을 유지하기위한 한 여성당 출산율은 약 2명이지만, 작년은 1.76명으로 2010의 1.88명보다 가파른 감소를 보였다.
한편, 매년 약 25 000명의 이민자증가를 감안하면, 전체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니, 미래의 연금수급자와 그외 혜택을 받는 이들을 위해 부담을 짊어질 납세자가 적어진다는 것이다.
출생율의 지속적인 감소는 분명하게도 ‘경제’ 라고 전문가들은 말하지만, 불안한 경제속에서도 다른 스칸디나비아, 예를들어 스웨덴은 한 여성당 1.9명의 출생율을 보인다.
최근의 세제개혁과 분기별 육아수당 지급의 변경은 출생율의 추가하락을 가져올것이라고 몇몇 인구통계학자들은 비난했으며 세금공제와 같은 간접상환은 출생율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