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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8:53
유로존 부활의 해법 - 인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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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경제 싱크탱크 는 적절한 임금 인상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유로존이 별다른 개선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의 지나친 긴축과 저축 중심으로는 어디에도 이르게 되지 못할 것이라고 기관은 전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거시 경제 정책 연구소(IMK)는 7일, 현재의 채무 위기는 오직 유로존의 각국 정부가 현재의 예산 강화 정책에서 벗어남으로써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IMK는 각국의 지나친 저축 프로그램이 경제 위기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국가들의 채무를 더욱 증가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IMK 싱크 탱크는 최근의 연구를 통해 이를 밝혀냈으며 긴축 정책들으로 인해 정책입안자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경제 성장이 지체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덧붙였다. IMK는 독일 경제가 2013년 0.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은 독일의 경제 성장이 주로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로의 수출에 의해 이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를 통해 유로존 국가들의 저조한 수요를 감당해 내지 못할 것이라고 기관은 분석했다. iMK의 구스타브 혼 부장은 임금 인상에 동의함으로써 독일이 유로존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베를린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높은 임금이 국내 소비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독일의 수입을 증대시킴으로써 다른 유로존 국가들이 독일에 더 많은 수출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독일 산업 연합(BDI)는 높은 임금에 대해 경고했다. 울리히 그릴로 협회장은 독일의 적정한 임금 정책이 독일에 경쟁력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를 가지고 도박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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