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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총재, 유로존 회복 기대에 대해 신중한 반응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후반 유로존 회생 기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브뤼셀의 유럽 의회 의원들에 대한 연설에서 드라기 총재는 “2013년 초의 경제적 약세가 올해 후반 점차 회복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사무원들은 내달 재고된 성장 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공개했을 때는 올해 유로존 GDP 성장치 전망을 0.5%에서 0.3%로 내렸었다. 에발트 노보트니 오스트리아 중앙은행총재는 유로존 경제 전망이 한층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유로존 경제가 4분기에 0.6% 위축되면서 긴축정책들이 유로존의 성장 전망을 개선하기보다는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토의가 재점화되었다.
비록 수출에서 다소 개선이 있었지만, 많은 국가들은 국내 소비면에서 여전히 미약하고 스페인과 그리스와 같은 국가들의 실업률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이 재정적으로 안정되고 있다는 징후가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취약하다”며 “높은 실업률과 저수요, 저소비, 저투자로 인해 경제 활동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큰 편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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