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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8:31
그리스 공공부문 인원 감축 거부로 채권단의 재평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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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공공부문에서의 고용 감축을 거부하면서 3일, EU와 IMF의 관료들은 긴급구제 계획 하에 그리스의 성과를 재평가하기 위해 아테네를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은 EU, IMF, ECB 트로이카의 장들이 민영화, 세무행정개혁, 은행 자본 재편, 공공부문 축소에 대한 그리스의 진전 상태을 평가하기 위해 야니스 스토나라스 재무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12월에 그리스의 연립정부가 긴급구제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채택하자 국제채권자들은 지원을 해 주었으며, 그리스의 유로존 파트너들과 IMF는 공공 재정 강화를 위한 계획의 철저한 고수를 촉구했었다.
Euro Working Group의 Thomas Wieser 회장은 “긴급 구제 게획에서 동의된 모든 것들이 시행되어져야만 한다. 이들 개혁은 그리스 경제가 강하고 유연하고 보다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동의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째 불황을 겪고 있는 그리스는 2015년까지 150,000명으로 공공부문을 축소하기로 동의했었다. 10명이 퇴직하면 한 명의 인원만 보충하는 식으로 인원 감축을 통해 이를 달성한다는 것이었다.
경제가 올해 또 4.5퍼센트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그리스의 실업률이 이미 27퍼센트에 도달해 있음으로 인해 그리스는 공공부문에 대한 구조 조정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스토나라스 재무장관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공공부문에서 75,000명을 감축하였다. 더이상의 인원 감축은 없을 것이다”라며 고용 축소를 거부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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