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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8:32
3월 유로존 경기심리, 이탈리아 선거 교착상태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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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거 이후 유로존 경기심리가 3월 급락하면서 6개월 간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3월 독일의 투자자 심리는 비교적 완만하게 개선되었고 이는 유로존의 최대 경제국과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남부 주변국 간의 상반된 현상을 부각시켜 준다.
센틱스는 유로존 17개국의 투자자 심리를 추적하는 월별 지표가 2월 -3.9에서 3월
-10.6으로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세바스티안 완크 분석가는 “이유는 명백하다. 선거 이후 이탈리아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결과이며 전체 유로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2월
24-25일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선거 결과 금융 시장의 바람과는 반대로, 긴축에 반대하는 두 당이 선거를 통해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 두 당은 안정적인 정부를 구성하는 데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았기에, 곧 다시 새로운 선거가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센틱스는 세계 경제가 회복의 가도에 진입해 있고 유로존 내에서도 적어도 독일은 좋은 실적을 유지해 가고 있음을 들어 3월의 저조한 유로존 수치는 부정적인 동향의 새로운 시작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으로 끝날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독일만의 개별적 지표는 투자자 심리가 3월, 24.5로 상승했음을 지시하고 있다.
2011년 7월 이래 최고치인 것이다.
미국 경기심리는 12.9를 기록했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경기심리는 지난달보다 다소 하락한 32.2였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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