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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7:13
그리스, 원조기금 수혜 조건으로 공공부문 인원 감축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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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서 4천개의 일자리를 삭감하는 등 인원감축에 동의함으로써 그리스는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IMP로부터 88억 유로에 달하는 지원금읍 확보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트로이카’로 불리우는 이들 3대 국제 신용기관들은 인원감축을 조건으로 그리스에 긴급구제기금을 내어주는 것에 동의했다. 협정은 수 주 안에 초기분인 28억 유로를 우선 지급하고, 5월에 추가로 60억 유로를 지급하는 것을 포함한다.
안토니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는 “다른 국가들이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 그리스는 오히려 점점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리스가 더 이상 구제기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리스는 성장할 것이며 경쟁력을 되찾을 것이다. 우리는 강한 그리스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폴 톰센 IMF 방문 수석은 “그리스는 오랜 길을 걸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스의 구조조정은 어떤 면에서 보아도 특출나다”라고 그리스의 재정적 진전에 대해 평가했다. 톰센 수석은 그리스가 2014년 점차 성장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구제기금은 그리스 은행들의 자본확충에 보태질 것이다. 사마라스 총리는 5015년까지 1만 5천명이 감축될 것이며 올해 말까지는 4천명이 감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마라스 총리는 “인원 감축은 희생이 아니라 우리 공공부문의 개선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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