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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8:13
독일 연방의회,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에 동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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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의회,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에 동의해 독일 연방의회가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여부를 두고 투표한 결과 단 한표의 반대의견 없이 동의해 돌아오는 7월 1일 이면 공식적인 유럽연합국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방의회 의장인 람메르트(Lammert)는 크로아티아가 마지막 가입국이어야 한다며 요구했다.
(사진출처: nachrichten.freenet.de) 독일 연방의회 의원들이 구 유고연방의 일부였던 크로아티아가 돌아오는 7월 1일 부터
28번째 유럽연합 가입국이 되는 것에 동의했다. 583명의 의원들이 찬성하면서 압도적인 다수로 결정된 가운데, 반대의견은 단 한표도 없었으며, 단지 6명의 의원이 기권했다. 독일 현지언론 쥐트도이체 짜이퉁의 지난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좌파당 또한 현재 유럽연합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의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좌파당 소속 토마스 노르트(Thomas Nord)는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은 서부 발칸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의 전망을 의미한다“며 좌파당이 이번 결의에서 함께한 의미를 설명했다. 연방 외무부장관 기도 베스트벨레(Guido Westerwelle, 자민당 소속)는 „전쟁이 있은지 10여년 밖에 지나지 않은 크로아티아와 우리는 유럽의 평화 프로젝트에 통합할 것“이라며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한 결의에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베스트벨러는 또한 „유로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구심력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유럽의 관점은 우리 이웃국가들의 개혁의 원동력에 윤활류가 되고있다“며 덧붙였다. 지난 2011년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따른 조약에 이미 크로아티아 대표와 유럽연합측이 이미 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4200만명의 국민들이 유럽연합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유럽 연합국회의 형식적인 절차만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로아티아는 슬로베니아 이후
6개의 구 유고연방의 일부였던 국가들 중 두번째로 유럽연합국에 가입하게 되는 것으로,
공식적인 가입 이후 크로아티아의 대표가 유럽연합 위원회의 위원으로 소비자보호 영역에서 활동하며 관할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있어 현재 문제점으로 보아지고 있는 것은 크로아티아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부분과 관련해 크로아티아 정부에 부정부패와의 싸움에서 진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일부 독일 국회의원들은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을 분명하게 나타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독일 연방의회 의장인 노베르트 람메르트(Norbert Lammert)는 지난 16일 독일 언론 디벨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크로아티아의 가입국 조건이 충분하지 못함을 언급하며 „크로아티아가 당분간 마지막 가입국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그래야 유럽연합이 안정 될수있는 발판을 마련하는일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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