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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21:18
프랑스, EU-US 무역 회담 내용 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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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유럽위원회에
EU-U.S. 자유무역 회담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프랑스 일간 리버레이션지를 통해 프랑스의 니콜 브리크 통상장관은 “범대서양자유무역협정을 위한 첫 주 회담은 의혹 속에 마감되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첩보활동에 대한 유럽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연합은 지난달 초 마침내 2년간 준비해 온 회담을 개시했다. 회담의 투명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브리크 장관은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담당집행위원에게 관례를 깨고 EU의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였다. 브리크 장관은 “회담은 어떤 비밀도 포함하지 않으며 우리의 가치와 관심 사항들을 존중하는 협정를 위한 정치적 성명서이다. 당연히 토의될 수 있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유럽위원회는 회담의 내용을 공개하는데 찬성했지만 공개 여부는 유럽연합이사회가 결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위원회의 존 클렌시 무역정책 대변인은 “의회의 문서인 만큼 프랑스와 다른 회원국이 법적 절차를 통해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고 전했다. 브리크 장관은 “미국과의 회담이 협력관계를 지향하고 EU가 미국과 평등한 입장에서 임하고 있다면, EU의 자세 역시 그를 반영하도록 변화되어져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클랜시 대변인은 위원회가 대중과 각국 정부, 유럽의회에 회담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첫 번째 회담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렸으며 2014년 후반까지 양측이 협약을 맺기로 목표한 만큼 다음 차례에 있을 실질적인 협약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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