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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20:33
발칸반도 국가들, 시리아 난민유입 대비해 군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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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국가들, 시리아 난민유입 대비해 군비 확장 시리아의 내전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발칸반도의 국가들이 시리아 난민들의 유입을 막기위해 국경선 통제를 엄격히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넘처나는 피난소의 부적절한 환경들과 관련한 비난 또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2일 유럽뉴스 포털싸이트 유로액티브(euractiv)의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점점 더 증가하는 시리아 난민들의 수로 인해 불가리아 국경선에는 군사 작전이 이루어지면서 군비가 확장되고 있다.
난민들의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피난소에 대피한 시리아 난민들의 수는 넘쳐나고 있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 주 500명의 더 많은 피난민 수용을 위해 28만 7천 유로를 추가로 늘린 상황이다. 지금까지 20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와 리바논, 요르단, 이라크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지금도 그 두배가 넘는 사람들이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또는 세르비아를 넘어 서유럽으로 피난해 오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가리아와 터키 그리고 가장 빈곤한 유럽연합 회원국들에서의 망명신청자의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 85명에서 2012년 449명으로 증가해 일년도 지나지 않은2013년 지금 망명 신청자의 수는 이미 85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도 올 상반기 망명 신청자의 수가 전년도와 비교해 80%가 상승해 64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넘쳐나는 난민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감옥과 같은 난민 피난소의 환경을 두고 불가리아 국제연합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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