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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05:33
유럽 중앙은행, 역사상 최저 금리 0.5%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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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역사상 최저 금리 0.5% 그대로 유지 유럽 중앙은행이 유로존의 미세한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에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이자율 0.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일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중앙은행 이사회가 파리에서 열린 대외적 회의에서 역사상 최저치인 최우대 금리 프라임 레이트 0.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유럽 중앙은행의 총재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는 앞으로 오랫동안 현재의 낮은 금리를 유지하거나 더 낮추겠다는 지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7월 금융시장에서의 오랜시간 값싼 돈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유럽 중앙은행의
0.5%의 낮은 금리 유지 결정을 예측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로존의 약한 경제회복세로 인해 더 낮은 금리는 불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로존의 많은 국가들의 경제적 상황이 아직 견고하지 못한 상태로, 특히, 현재 이탈리아의 정부위기 등을 포함해 은행분야에서 부채위기와 재정위기의 영향에 따른 유로존의 많은 국가들의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점들은 투자자들에게 유론존에 대한 신뢰를 얻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은 이러한 유로존의 상황에 따라 기본적으로 유럽의 은행들에 아홉가지의 위급시 긴급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말과
2012년 초 신용은행들은 이미 유럽 중앙은행에서 1조 유로가 넘는 금액을 일반적이지 않은 3년 까지의 기간 동안 빌린 바 있으며, 요사이 많은 금액을 다시 값았으나 아직 많은 은행들이 이전과 같이 좋지 못한 상황들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 중앙은행의 총재 드라기는 “지난
2012년 여름 이래로 은행들의 금융조건들이 좋아지고 있다”며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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